【무거운 돌을 배에 싣는 비유: 업장은 아미타불께서 짊어지신다】
다음의 비유를 보겠습니다.
“예컨대 모래알 하나가 물에 들어가면 바로 가라앉지만”: 모래알이 아주 잘긴 해도 물속에 넣으면 바로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천만 근이 되는 돌덩이를 큰 화륜선에 실으면 가라앉지 않을뿐더러 피안으로 운반하여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천만 근이 되는 돌덩이는 우리 범부의 업장이 두텁다는 것을 상징하고, 큰 화륜선은 아미타부처님의 육자명호와 대자비원력을 상징하며, 우리가 기꺼이 신원염불하는 것은 우리의 업장을 아미타부처님의 몸에 기대고 있음을 상징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업장을 우리 스스로 멜 수가 없습니다! 어제 산을 오르는데 얼마 되지 않는 짐조차도 무거워서 다른 사람에게 들어 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우리의 세세생생 업장을 우리 스스로 소멸하고 스스로 짊어져야 한다면, 무거워서 질 수가 없습니다. 그럼,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까요? 아미타부처님이 바로 우리의 짐꾼입니다.
《무량수경》에서 말씀하셨지요.
荷負群生,
爲之重擔。
모든 중생을 위해
무거운 짐을 짊어지느니라.
“내가 중생을 위해, 너희를 위해 짐을 짊어지겠다.” 어제 제가 그 짐꾼을 보면서 “아미타부처님의 화신이 오셔서 저를 도와 짐을 짊어지시는군요.”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이렇습니다.
우리의 업장을 누가 우리를 도와 짊어지실까요? 아미타부처님이시잖아요! 당신께서 육자명호의 대원선을 사용하여 말씀하시길 “올라오너라. 전부 이 배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 내가 전부 너희들을 위해 짊어지겠다.”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서방극락세계로 운반해가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극락세계에 가면 우리는 성불할 수 있고, 시방국토로 가서 제불을 친견할 수 있으며, 시방국토로 가서 중생교화도 할 수 있습니다.
돌덩이는 우리의 무거운 업장에 비유한 것이고, 화륜선은 아미타부처님의 광대한 자비력에 비유한 것입니다.
【잔모래가 물속에 가라앉는 비유: 자력으로 생사해탈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모래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모래는 대수행자를 상징합니다. 그들에겐 계정혜가 있어서 계정혜의 금강석 송곳으로 탐진치의 돌덩이를 다듬질해서, 나중에 모래알 크기만 한 번뇌만 남게 되었지요. 하지만 이런 수준에 이르렀어도 아미타부처님의 원력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생사의 바다를 건너려 한다면, 생사업력의 바닷속에서 해탈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게 얼마나 어려운지!
자신의 수행력에 의지하여 생사해탈하려면 업이 다하고 집착이 텅 빈 경지에 이르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설령 번뇌혹업을 털끝만큼만 남기도 다 끊었어도 생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마치 지극히 작은 모래알이라도 반드시 물속에 가라앉게 되어 절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올 수 없는 것과 같다.”
【자기의 업장이 두터움을 걱정하지 말라】
모래알 하나를 물속에 넣으면 당연히 가라앉습니다. 모래알이 가볍다고 해서 반드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도 아니고, 돌덩이가 무겁다고 해서 꼭 가라앉는 것도 아닙니다.
보세요, 모래알과 돌덩이가 피안에 갈 수 있는지는 그것의 무게와 아무 관계 없고, 다만 그것이 배를 타고 있는지와 관계있을 뿐입니다. 모래알 하나도 배를 타지 않으면 물속으로 가라앉을 것이고, 만 근이 되는 큰 돌덩이도 배를 타면 물속으로 가라앉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서방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지는 우리의 업장이 많고 적고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알아들으시겠습니까?
(“알아들었습니다.”)
“아무개님은 출가하신 스님으로, 출가한 지 오래되고 업장도 가볍기에 왕생할 수 있었지요.” 그가 아미타부처님을 의지하지 않았다면 그도 왕생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가 왕생할 수 있으면 나도 왕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래알이 가볍다고 해서 스스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고, 돌이 무겁다고 해서 꼭 물속으로 가라앉는 것은 아니지요. 같은 이치로, 나의 업장이 무겁다고 해서 반드시 삼계의 업해業海 속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고, 당신의 업력이 가볍다고 해서 꼭 생사윤회에서 해탈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당신의 업력이 가볍다면, 얼마나 가벼운 수준에 이르러야 할까요? 업이 다하고 집착이 텅 비어 조금도 남아있지 않아야 합니다. 모래알 크기만 한 번뇌업장도 없어야 당신이 생사해탈할 수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우리에게 비록 천만 근에 달하는 큰 돌이 있다지만, 그래도 우리는 무사히 피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업장이 무거움을 걱정한다는 것은 마치 아미타부처님의 이 배가 너무 작다고 걱정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미타부처님의 대원선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태울 수 있을까요?
設我得佛,十方衆生,若不生者,不取正覺。
만약 내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중생이 왕생할 수 없으면 정각을 이루지 않겠다.
보세요, 얼마나 큽니까? 시방중생의 업장을 부처님의 대원선에 올려놓으면 조금도 가라앉지 않고 그대로 성불합니다.
아미타부처님을 “무애광여래”라고 부르는데, 아미타부처님은 무량광이십니다. 우리의 업장이 어둠과도 같지만, 어둠이 너무 깊어서 햇빛을 가로막지 않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런 일은 없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면 모든 어둠은 다 사라집니다. 우리가 “나무아미타불”하고 부르기만 하면 마음속의 천 겁, 만 겁, 무량겁 이래의 업장, 어둠은 즉각 다 사라지게 됩니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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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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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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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업장의 무거움을 걱정하지 않고
오직 부처님 원력에 의지하여
육자명호 일심전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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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도 진실된 믿음과 간절한 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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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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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 오직 귀의합니다~
부처님!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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