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6월25일
날씨 : 습도 매우높음
누구와 : 나홀로
어디로 : 장봉도
코스 : 선착장~(버스이동)~장봉4리~가막머리전망대~장봉2리출장소~야달항~공룡동굴~장봉2리(야달항)버스이동~선착장,
6월25일 전쟁발발 74주년,
행복하게 여유롭게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것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끼면서
지난번 친구가 장봉도 가자고 했을때
건강검진 예약으로 함께못간 장봉도를
떠난다,
먼저 바다물때를 검색 확인한다,
장봉도의 공룡동굴은 만조때는 볼수가 없기에
물이 빠져야만 볼수가 있지요,
장봉도에서 가막머리 입구까지 버스를 이용하려니 버스시간에 맞추어 배시간도 맞추지요,
삼목에서 9시출항하는 배를 타려고
운서역에서 택시로 이동,택시비 7100원,
삼목에서 9시30분 배를타면 장봉에서 버스가 없다, 한참 기다려야겠쥬~~
장봉도9시40분도착,
버스9시43분 출발 버스비는 1000원. 카드사용
오전10시조금 넘은시간 장봉4리하차,
가막머리 전망대로 트레킹 출발합니다,
장봉도의 물때 확인하고 계획을 오늘은 오후2시47분 간조, 여유롭게 해안둘레길을 걷기로 계획
여객선 시간표
삼목선착장 출항직전 새우깡을 먹으려고 비행하는 갈매기
영종도에서 신도를 잇는 다리공사 진행중
다리가 내년5월 완공대면 여객선은 퇴출이겠네요 아쉬움이 남을듯
잠시 선상에서 담아본 신도항
장봉도에서 삼목항으로 가는 여객선
하늘엔 비행기가 어디로 가는걸까...?
작은섬도 담아봅니다
오전10시 장봉도 도착했습니다,
기억으로 세번째 찾은 장봉도입니다,
바로 버스탑승 9시43분 출발합니다,
장봉4리 버스에서 하차 산행을 시작합니다,
습도가 높아 땀은 비오듯
간간히 그늘진곳은 시원하고
가막머리의 뜻. 한번 읽어보세요
가막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측동만도 우측서만도 입니다
좌측부터 볼음도,주문도,상봉산,석모도,해명산이 조망됩니다,
낚시배는 입질이 없는지 부근에서 자주 이동을
하네요,
멋진바위들
황화코스모스
원추리꽃
큰까치수염
전망처에 누군가 그늘막을 설치 낮잠을 즐기는모습이 바로 신선의 모습처럼 보였네요
물이 서서히 빠지는 해벽의 모습
가막머리에서 유노골까지 해안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물이 더빠지면 해안길로 걷고싶은데
아직은 물이 많네요
건어장으로 가야하는데
장봉4리 걷기좋은 길로 갑니다
장봉2리 출장소에서 해변으로 향하니 펜션이 나오네요
친구와 통화하면서 야달항으로 걷습니다
야달항을 지나 방파제끝 해안둘레길 오름길이 나옵니다,
해안둘레길 대신 물이 많이 빠져
해변따라 걷는답니다,
드디어 찾은 공룡동굴입니다,
오늘은 제법 사람이 있네요
주변분한테 부탁 한컷 담습니다
장봉2리 에서 버스타고 선착장으로 향하지요
아쉽게도 3시출항하는 배가 떠나갑니다,
3시50분 배표를 끊고 잠시 둘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