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회상 묘법연화경 일일법문
묘법연화경 일일법문 상불경보살품 제20: 내가 전세(前世-앞 세상 즉 전생)에
내가 전세(前世-앞 세상 즉 전생)에
이 모든 사람에게 권하여
이 제일의 법문인
법화경을 받아 듣게 하여
열어 보이고 가르쳐서 이 사람들로
하여금 열반에 머물게 하였기 때문에
세세(世世-세상에 태어날 때마다)에
이 같은 경전을 받아 지닐 수가 있었느니라.20-28
아어전세 권시제인 청수사경 제일지법
我於前世 勸是諸人 聽受斯經 第一之法
개시교인 영주열반 세세수지 여시경전
開示敎人 令住涅槃 世世受持 如是經典
我於前世에 勸是諸人하야
聽受斯經인 第一之法하야
開示敎人 令住涅槃일새
世世受持 如是經典하니라
1-“世世受持 如是經典”을 풀이함에 있어, 보운지용보살의 법화경 연설은 용수보살의 대지도론과 비교해 다른 점이 많고, 천태보살의 법화문구와 비교해 다른 점이 확실이 많이 있다.
2-다시 설명을 하면, 석존이 출현하시고 열반에 드신 뒤에.. 온갖 종류의 불교논설과 설법과 이론이 있었으나.. 지금 보운지용보살의 논설과 비교해 매우 다른 점이 많이 있다.
3-어떤 점이 다른가! 부처님이 어떠하신 분이가! 부처님은 우리들을 버리신 것이 아니다 하는 사실! 우리들도 확실히 부처님의 제자인데 경전회상에 제자라는 사실.. 우리들이 영산회상에 참석을 못한 것은 복업이 없어서 참석을 못한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근기가 일승족이다 보니 경전회상에서 불도를 닦는 다는 사실 등등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4-영산회상의 거룩함보다 경전회상의 거룩함이 더욱 훌륭하다고 말씀을 하신 것이니.. 따라서 법화경에서 이르시길, “법화경에다 공양을 드리는 일은 시방삼세의 제불에게 공양을 드리는 공덕이 된다.”하신 말씀 등등..
5-보운지용보살은 세상에 태어날 때마다 법화경을 지니되.. 반드시 지용종족이 배우는 법화경만을 지닌다는 것이다.
6-우리들은 지용의 종족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용보살을 스승으로 삼아 불도를 배우는 것이며, 경전회상에서 법화경을 읽고 외우는 등등의 일은 지금 경전회상에 참석을 한 모든 여래인들 역시 세상에 태어날 때마다 지용종족이 배우는 법화경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我於前世 勸是諸人 聽受斯經 第一之法
開示敎人 令住涅槃 世世受持 如是經典
偈頌
寶雲地湧菩薩 世世受持合掌
一乘玅法蓮華經 地湧菩薩摩訶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