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리(溪山里) -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있는 리(里) 진천군청에서 남동쪽으로 약 15.0㎞에 있다. 행정구역 통폐합 때 산직리, 낙계리, 신리를 병합하면서, 낙계와 산직의 이름을 따서 계산리라 하였다. 남북으로 차령산맥이 가로지르는 험준한 산악지대로 영동과 영서로 갈라져 있으며, 영동에는 미호천, 영서에는 성암천이 흐른다. 평야지는 극히 적고, 계곡부가 많다. 자연마을로는 덕고개, 세거리(신리), 안적골, 흐네기(흐락기)가 있다. 덕고개는 덕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다. 막골(마옥, 마위동)은 산직마을 서쪽으로 1.5㎞에 있는 마을로, 옛날 이곳에서 옥돌을 갈고 닦아 장신구를 만들었다 하여 마옥(磨玉)골이라 불리던 것이 바뀐 이름이다. 세거리(신리)는 안본골 서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고, 문백면과 충남 천안시 동면, 청원군 오창읍으로 가는 세 갈래 길이 있다. 안적골은 산직말 북쪽 1㎞에 있는 마을로 옛날부터 피난처로 유명하였다. 이곳에 와서 난리를 피하고 평안히 살았다 하여 안적골이란 지명이 생겼다. 흐네기(흐락기)는 산직말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계곡 물이 마을 가운데로 흘러 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206.8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야 하나 여기서 또 좌측으로 내려서 알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