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날 씨 : 흐 림
산행시간 : 10시 05분 ~ 11시 30분 (1시간 25분)
산행거리 : 약 2.7km
운달지맥은?
백두대간 대미산에서 남쪽으로 분기해 국사봉, 운달산, 단산, 배나무산, 월방산, 약천산, 천마산을 거쳐 금천이 낙동강에 합류되는삼강나루에서 그 맥을 다하는 48.1km 의 산줄기로 등곡지맥 종주의 들머리로 대미산을 오르며 맥을 밟아 본다.
동로면 생달리에서 눈물샘 계곡으로 오르려고 계획을 하고 901번 지방도로 여우목 고개를 넘는데 입산금지 목책이 설치되 있을뿐 감시원이 없어 운달지맥 마루금을 타고 대미산으로 오른다. 언젠가 운달지맥을 종주때 여우목 고개에서 출발하면 되기에 3시간 정도의 부담이 줄어 기분좋게 올라섰다.
"산행일정"
10시 05분 여우목 고개 (901번 지방도로)
10시 20분 너덜 오름길
10시 50분 1040.4m
11시 29분 대미산 111.51m
산행일시 : 2018년 9월 2일 (일요일)
날 씨 : 맑은후 흐리고 비
산행시간 : 09시 50분 ~ 16시 50분 (7시간 00분)
산행거리 : 약 12.4 km (접속거리 4.4 km포함)
운달지맥은 지난 2018년 3월 18일 등곡지맥 종주시 여우재에서 대미산으로 올랐기에 여우재에서 출발했다.
송백 산악회에서도 나중에 등곡지맥 종주시 오른다고 생략했기에 모두 여우목재에서 함께 시작했다.
여우목재에서 출발해 국사봉을 거쳐 운달산에서 내려선 공터에서 마루금 종주는 마치고 운달산으로 되돌아와 성주봉으로 진행해 성주사로 하산 하기로 계획하고 출발했는데 종주를 마치고 나니 생각했던 것보다 능선에서 조망이 좋지 않았고 운달산에서 부터는 날씨가 흐려지며 가늘게 비가 내리더니 굵은비로 바뀌어 암릉 구간을 지나기에 부담이 되서 대부분은 성주봉에서 하산하고 말았다.
그래도 나는 성주봉에서 수리봉을 거쳐 성주사로 내려와 완주를 했으며 성주봉을 지나면서 날이 개여 조망이 트였으며 수리봉에서 내려오는 대암반 구간도 바위가 말라 위험하지는 않았다.
운달지맥 1구간은 지맥 + 명산이 합쳐진 코스로 지맥산행은 운달산까지 갔고 여기서 성주봉 방향을 갔다.
운달산에서 성주봉까지는 조망도 없는 길을 빗속에 갔으나 성주봉에 오르니 비가 멎고 날이 개여 조망을 살필수 있었다.
예상치 못했던 비가 내리며 조망이 흐렸으나 성주봉에 올라서니 비가 그치며 조망이 트였으나 생각했던 만큼 조망이 좋지 않았고 높낮이 변화가 심하고 고도차가 심해 산행에 속도가 나지 않았다.
성주봉에서 수리봉 구간은 암릉이나 곳곳에 로프와 계단이 설치되 우려했던 만큼 위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수리봉 하산길은 대암반으로 급경사 하산길인데도 로프가 없어 동절기엔 등산하기 쉽지 않겠다. 마루금 종주를 짧게한 아쉬움도 있지만 운달산 - 성주봉 - 수리봉 암릉을 걸은것에 만족하고 산행을 마쳤다.
"산행일정"
09시 50분 여우목 고개 (901번 지방도로)
10시 25분 공덕산 분기점 912.5m (삼각점)
10시 47분 839.6m
11시 13분 국사봉 943.0m
11시 29분 마전령 (임도)
11시 55분 926.0m
12시 07분 장구령
12시 29분 963.7m
12시 39분 장구목
13시 25분 운달산 1103.2m (덕산 25 삼각점)
13시 51분 운달산 1103.2m
14시 33분 956.3m
15시 11분 성주봉 표석 915.3m
16시 12분 돌탑
16시 19분 수리봉 600.1m
16시 30분 대암반 지대
16시 45분 성주사
16시 52분 당포 2리 마을회관
17시 00분 당포리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