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재 본사대표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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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욱 남구청장을 대신해 이춘실 부구청장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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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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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선암호수공원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이흥석씨가 '고래의 꿈'으로 전체 분야에서 금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패,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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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분야에서 1명을 선정하는 금상에는 이흥식씨가 당선됐다. 이흥식씨가 이춘실 부구청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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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상수상자들과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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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수상자들과 유정재 본사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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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작수상자들과 김정태 울산시의회운영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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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손창열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이 내빈들에게 작품설명을 하고있다. © 편집부 |
| 만추의 계절에 개최된 ‘2014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야외전시를 1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14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선암호수공원이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변모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열정이 엿보였다는 점과 사진은 찰나의 예술로 한 장의 사진에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까지 담아낸 이번 작품에서 호수공원의 빼어난 절경을 그대로 전달하는 최상의 예술 작품이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한달 여 동안 작품을 접수한 결과 영예의 금상에는 이흥식씨의 ‘고래의 꿈'과 은상에는 김영화씨의 ‘고래와 불꽃’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이춘실 울산시 남구부구청장을 비롯해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 김정태 울산시의회운영위원장, 김춘섭 남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방인섭 의원, 이채익 의원실 양필석 보좌관, 박맹우 의원실 정재희 사무국장, 손창열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문, 임길홍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 등과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유정재 본사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선암호수공원에 모든 아름다움과 여유, 행복이 가득 담겨져 있는 이곳은 인간과 자연이 서로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유지하는 장소로 선암호수공원 속에 녹아나는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낸 작가님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을 대신해 이춘실 부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만추의 계절에 2014년 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제하고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사진공모전을 시작한지도 벌써 5회째를 맞이하게 돼 그동안 많은 작가들이 호수공원의 빼어난 자태에 취하고 생태공원으로써의 아름다운 모습을 앵글에 담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앞으로 이 공모전을 계기로 호수공원을 전국에 알리고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곳, 건강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안수일 남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작품이 작가의 펜에 의해 언어의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예술이라면 사진은 주변의 평범한 일상들이 작가의 카메라에 의해 예쁜 옷으로 갈아입는 순간의 예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암호수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통해 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4선암호수공원전국사진공모전이 성황리 진행돼 지난 지난달 18일 울산현대중학교 강당에서 최종심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5회째로 카카오톡 인증샷 분야가 추가돼 시민들의 참여가 높았으며 특히 인화물 부분에서 다수의 수준작들이 출품돼 심사열기를 더했다.
심사는 손창열 한국사진작가협회자문위원, 이판수 경상북도사진대전 초대작가, 신주철 대구광역시 사진대전 초대작가가 맡았으며 심사결과 대상1명, 은상3명, 동상 3명, 가작6명, 장려6명, 입선63명, 카카오톡 31명 등 총 113명이 최종 선정됐다.
야외전시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울산 남구청홀과 남구선암호수공원 관리동 앞에서 진행되며 화보집도 함께 배포된다. 서상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