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박현술대장을 위시하여 우리 다오리 4인방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주암마을에서 주암계곡을 탐방하기로 하고 고고씽~ 구름 조금 낀 하늘은 흐렸으나 산행하긴 좋은 날씨에 싱그러운 바람 맞으며 노랫가락 들으면서 가지산 터널 지나 배내고개 너머 경사길 따라 주암마을에 도착하여 아침겸 참겸 양념총무님 영주씨가 새벽일찍 일어나 준비한 밥과 반찬 여자처럼 솜씨좋은 박현술 대장의 된장국 카레 (진짜 맛이 일품)을 느긋하게 맛본 후,계곡산행 시작~
오늘 산행은 계곡따라 한시간 남짓
오른 후, 암자 밑에서 부터 옷입은 체 알탕 시작 ~ 한번 또한번 내려오다 또한번 또~또~
한번 셀 수없을 만큼하고 또하고 끝나니 어느새 주암마을 ~ 그때까지 참아 기다리던 찌푸린하늘에서 또 알탕하라고 쏟아 붓는다
계곡과 알탕과 하늘~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 너무나 시원하고 유쾌한 하루였다는 것이다~^^
첫댓글 산행 한시간 남짓..그리고 시작된 알탕 연속..올해할 알탕을 한꺼번에 다 한듯...즐거운 시간들 이였구요. 때를 잘 맞춰 내려온덕에 큰 게릴라성 비와 번개에서 안전하게 산행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행운까지...알찬 하루 멋진 하루 운 좋은하루 였네요..행운의 다오리 화이팅!!
계곡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영주누나 산대장님. 잘먹었습니다. 계곡코스 너무 좋았습니다 계곡물이 깨끗하고 물고기 많구요 재미가 솔솔 해요 휴가장소로 가족과함께 가면 좋을것 같아요 날시 도 좋았고 알탕하기에 너무나 좋음 산대장님. 좋은곳 안내 해주셔. 감사해요 하루 너무나 즐겁게 다녀왔어요 다오리 식구들 감사하고 모두 수고했어요 다오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