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다육농원에서 가까운 곳에 거래처가 있어 다녀오면서
농원에 들러 전사장님을 뵙고 차를 마시며
다육이에 대한 부족한 지식을 경험이 풍부한 사장님께 질문하며
바쁘신데 이삼십분 동안 아직 다육재배에 초보라서 실수와 실수를 거듭해서
멀쩡한 다육이가 죽는 등 부족한 부분을 전사장님한테 해결한다.
인터넷을 통해 다육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자신감으로 다육이를 재배하지만 아직 이년차...
실수를 거듭하고 있다.
오늘 주 질문은 잎꽂이와 삽목한 다육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드렸다.
친절하게 응해주시며 헤어질때 분갈이용 마사토와 오색기린초를 주신다.
다육이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얻고져 방문했는데
얻어오는 게 많아 죄송하고 감사하다.
위 사진은 오색기린초 분갈이한 사진입니다.
- 분갈이 하면서 분죽한 오색그린초입니다. -
- 현무암 화분에 목대를 만들기 위해 분죽한 오색기린초입니다. -
오색 기린초
분 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꿩의비름과
학 명 : sedum Kamtschaticum
겨울철 휴면기 지나서 새싹이 나올 때가 가장 예쁘다.
계절(온도)에 따라 잎의 색깔이 변하며,
초장이 짧으며 추위에 강한 극건조지 식물이다.
톨 틈식재, 옥상, 암석원에 식재하기 적당하다.
유사한 종으로는
애기기린초, 기린초, 태백기린초, 둥근잎꿩의비름, 돌나물, 바위솔류....등이 있다.
햇빛을 아주 좋아하며,
물 관리는 하절기에 2일에 한 번 정도,
동절기에 5일을 주기로 한다.
물을 자주 주면 상당히 웃자란다.
번식은 봄, 가을에 씨를 뿌리거나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꺾꽂이로도 번식할 수 있다.
기린초 종류는 모두 하나같이 겨울동안 전해의 줄기가 다 시들고
바위솔 비슷하게 장미꽃 모양 둥근 눈으로 월동시켜 주어야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겨울동안 실내의 빛이 부족한 장소에서 과습하게 관리하면서 생육시키면
마치 콩나물처럼 볼품없이 웃자라는 전형적인 뙤약볓 식물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바위나 산봉우리 능선 같은 곳에 위치해
영하 20~30℃ 정도의 온도에서 월동한다.
겨울기간 빙점 온도 근처에서 휴면을 하는 식물임을 이해하고
가능하면 그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 출 처 : 열매다육농원 전영모사장님과 da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