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프란치스코의 찬미송]
노래로 기도하고
찬미로 기도의 문을 연다.
양평콜베형제회는
노래로 기도하며
기도를 찬미로 표현하며
흠숭하고자 합니다.
복음에서 삶으로
삶에서 복음으로 향해가는 여정에
흥얼대며 부르는 찬미소리가
하루 세끼 우리의 밥상과
함께 하기를...
Written by San Francesco d'Assisi
Composed by 한명순
가사에 대한 내용안내:
복되신 성 프란치스코의
유언중 아래 5절의 내용이
현재 프란치스칸 시간전례에서 사용하는
프란치스칸 찬미송 가사입니다.
1) 주님이 나 프란치스코 형제에게 이렇게 회개생활을 시작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내가 죄중에 있었기에 나병환자들을 보는 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역겨운 일이었습니다.
2) 그런데 주님 친히 나를 그들에게 데리고 가셨고 나는 그들 가운데서 자비를 베풀었습니다.
3) 그래서 내가 그들한테서 떠나올 때에는 역겨웠던 바로 그것이 내게 있어 몸과 마음의 단맛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얼마 있다가 나는 세속을 떠났습니다.
4) 그리고 주님이 성당에 대한 크나큰 신앙심을 주셨기에, 다음과 같은 말로 단순하게 기도하곤 했습니다:
5) “주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의 거룩한 십자가로써 세상을 구속하셨사오니, 우리는 여기와 전 세계에 있는 당신의 모든 성당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재속프란치스코회 지침서에
수록된 가사를 중심으로 작곡된
작품이자 찬미요 기도입니다
찬미송 가사:
지극히 거룩하신 주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기에,
저희는 여기와 온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하나이다.
악보 보시며 음원과 함께
익혀보시기 바랍니다.
원조:D Major
부담없이 부르기 위해
키를 낮추었습니다.
2023.6.14
멜로디로 익히고
반주와함께 코러스로도 들어보고
기도하며 찬미 할 수 있길 빕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