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환상의 철쭉길 파라다이스 입니다★
▣ 산과 친구▣
매년 이맘때면 무등산 중턱의 늦재에서 바람재(해발 470미터)까지의 약1키로 구간에촘촘하게 이어지고 어른 나무가 다 된 철쭉나무에
수박 속 같이 짙은 붉은색으로 수놓은 철쭉꽃들이 만발해많은 사람들이
호감갖고 찾는 황홀경의 그곳 철쭉꽃길의 만개기를 실기(失期) 할까봐
동행자의 약속 차질 관련없이 기어 그곳을 찾기로하고 혼자 차를 몰고
완전히 숲길이된 무등산 자락길 따라 원효사 주차장에 오니 10키로였다.
주차를 하고 원효사를 들렸다가 늦재샘까지 가는길에 왠 독성 벌래들이...?
나무에서 실줄을 타고 여기 저기 촘촘히 내려와 공중에 둥둥 떠 있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 붙으려 안달을 하고 있었는데...
뭣땜시 줄타기 곡예를 하며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알 수 없는 너로다.
마치 지뢰밭을 피해가는 기분으로 요리저리 사람들이 피하 가고 있었다.
어느지나가는 사람왈 물리면 3일간을 고생한다니....
참으로 별 생존법(?)도 다 있구나....
나쁜 벌레의 지뢰길을 지나 철쭉길에 드니 만개 시기는 적중하였다.
만개에 만적(滿赤)이니 오늘 온 보람이 있었다.
마침 서로 사진을 찍어 주라며 이야기 하다가 개인택시하는 같은 세대 친구를 한명 사귓다.두살 위인데 만나면서 부터 상대 칭찬 일색이다.
어려운 일인데..그 친구는 해내고있었다. 이보다 더 큰 소득은 없다.
같은 세대를 살다보니 동질성이 있어서 동조되고 동화가 되었다
그냥 대화가 통하고 바로 카톡으로 좋은 작품을 보내 주기도 하며
그분이 가져온 음식을 같이 맛있게 먹고 사진도 찍고
아직은 서툴게 보이는 스마트폰 사용법도 알켜주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같이 하산 하였다.
그 친구 겸손하고 인간성이 좋와 보였다.
문밖을 나서면 익자삼우요 손자삼우(益者三友 損者三友)라드니...익자를..
"김사장 친구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이 작품 카톡으로 보낼테니 보시고 우리 입가에 웃음 띄며 즐겁게 읽읍시다. 항상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건강이요~~!"
인간관계(사귐)는 간단하다 상대를 알아주면 된다.
나를 잃고 남의 좋은 면만 보고 친절하게 알아주면 된다.
그럼 봉사도 볼 수 있고 귀머거리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저 상대를 인정하고 알아주면 된다.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며
여자는 자기를 알아(사랑)주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는 사회성이 우선이요 여자는 사랑이 우선이니
분명 남녀가 유별하니 서로 안맞는게 정상이니 서로 맞춰가며 살아야...
따라서 서로 인정하면 동질이 되고 동조가 되고 동화가 되니
가까워지고 친하게 되며 노후에는 가장큰 재산이 되는 것이다.
서로 상대를 알아 주는것,인정해주는것, 좋와 해 주는것,
이건 돈드는것 아니고 맘으로 하는거니 맘만 먹으면....그런데 왜들?
모든 불화와 불행의 씨앗은
아마 상대를 인정 안해주고 안 알아 주며 자기만 알기 때문은 아닌지..
산은 많은 이치와 진리와 순리등을 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산을 좋와하며 따르는지도 모른다.
산에 다녀와서는 저녘엔 고교 동창 모임에 갔다.
총재무라 부득히 참석하다 보니..
그래서 퇴직자 모임에는 불참이.....(죄송)
감사합니다
2013년5월13일
건종 최환수
▣ 음악 취향에 맞게 골라서 보시기를........▣
[동영상]
1,무등산 바람재 환상의 철쭉길1구간<음악=비내리는 고모령 경음악>
<원본>
<인코딩 수정분>
2,무등산 바람재 환상의 철쭉길 2구간<배경음악=비내리는 호남선(문주란)>
<인코딩 수정분>
3,무등산 바람재 환상의 철쭉길3구간<고향의 그림자(디스코 경음악)>
<인코딩 수정분>
[사진]
<바람재 가기전에 먼저 사진속의 벌래들 지뢰밭을 통과 하고 가야 합니다.. ㅋ 입장료??>
[진짜 잘 읽은 수박 속 같이 진한 붉은 색입니다 황홀경에 빠지게 됩니다 ]
[이때 이곳을 찾으면 운동도 하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환상의 꽃도보고 기분도.1석4조...]
[아마 더 붉은 색이 있었다면 마다 하지 않을 철쭉 이러니...장미가 붉다 하나.하늘아래..]
[이렇게 여러색이 조화를 이뤄도 참으로 아름 답습니다]
[녹과 적의 동침....]
<봄과 가을이 동침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인들 이렇게 아름다울런지....]
<아직은 멀게 보이느 이곳에 또 다른 철쭉과 나무에 꽃이 피어야 철쭉꽃길 이 끝납니다>
감사합니다
건종 최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