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랑스런 서라벌 36기 김남훈입니다.
저희는 저번주 토요일 대구한의대에서 행림제 예선 경기를 치뤘습니다.두번째 경기로 동의대한의대와 경기를 했습니다.
라인업
----------조준범---------
--조대원---주세민---김선호--
----박원우------고병찬-----
-노영훈-김남훈-김원록-박예하--
---------방성규-----------
전반전은 저희가 거의 반코트 경기를 했습니다. 상대팀의 공격수들이 위협적이지 않아 수비를 하는데도 애를 먹지않았습니다.
그렇게 흘러가다 결국 골이 터졌습니다. 조준범선수가 공을 끌고 가다 수비수사이로 주세민선수에게 스루패스를 했고 주세민선수가
골키퍼의 다리사이로 슛을 해 골을 넣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루니의 오른발을 보는듯 했습니다.그렇게 계속해서 밀어붙여나가다 두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김남훈 선수가 걷어낸 공이 김현태선수에게 연결되어 김현태 선수가 조대원 선수에게 연결했고 조대원 선수가 툭툭치고 나가다 오른쪽 골대구석으로 골키퍼키를 넘겨 골을 넣었습니다.그것은 호나우지뉴의 전성기시절 오른발을 보는듯 했습니다.저희가 압도해나가던중 역습을 한번 당했는데 그때 마침 라인을 올리다 역동작에 걸려 골을 먹혔습니다. 참 아쉬운 실점이었습니다.
저희 실력이 늘긴했지만 아직까진 조직력이 아쉬운거 같습니다. 남은 2학기 열심히 연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잘하네 ㅋㅋ 동의대가 축구는 못해도 롤은 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