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세계 자동차 박물관
주차장에서 내려서 요렇게 박물관을 가리키는 곳으로 구부러진 오르막길을 5분에서 10분정도 올라가다 보면
중간 중간 포토존이 있어요^^
이제 나이를 먹어 가지고 올라 가는길도 숨이 차네요
제주도착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비 가와서 실외로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박물관 난 박물관 미술관 구경하는건 별루인데,왠지 움직이지 않고 죽은 느 낌 이랄까?
살아 있는 풍경을 구경하는게 좋은데 이번 여행은 박물관이 견학이 유독 많았네요.ㅠ
야외 포토존에서
울 이쁜 마리언니 포즈 잡아 주시공^^*
주차장에서 박물관 올라 가는 거리에 중간 중간 자동차가 한대씩 있고 포토존이 있습니다
관람료가 조금 비싼거 아닌가요-.-?
실내 전시장 죄측 으로 세계최초 휘발유 내연 기관차가 있어요
최고 속도가 시속 16km로 그 당시 마차보다 느린 속도지만
말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바퀴달린 물체를 사람들은 무척 신기해 하기도 하고
놀라서 놀라서 달아 나거나 ,경찰에 신고 하기도 했데요
지금의 승용차를 탄생시킨 이 최초의 휘발유 내연 기관 자동차는
1886년,1월 29일 특허를 받은 최초의 자동차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박물관 입구 로비에서 처음 반기는 자동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휴식과 문화의 장이되는 세계자동차 박물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박물관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네거리 인근 157,000㎡ 규모에
대한민국 최남단 환상의 섬 마라도가 한 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또한 클래식카 70여대, 경비행기 3대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시운전을 해 볼 수 있는 미니 자동차 체험관까지 있고
이곳에는 전시되어있는 차량은 총 60대가 진열 되어 있고요
한국차는 5대가 진열되어 있답니다..(전화로 물어 봄)
최초의 포니 자동차가 있다고 하네요
년도 별로 자동차 들이 쭈~욱 설명이 있어 몇년도 산인지 쉽게 알수 있었어요
세계 최초로 레오나르도 다비치가 만들기 시작 했데요
그분은 참 대단한 분이 셨던것 같아요
대충 이렇게 자동차들이 쭈욱 진열이 되어 있었고 몇년도 어느 나라 자동차인가 설명이 있답니다.
전 솔직히 자동차에는 관심이 없어요
남자분 들이나 남자 어린이 들은 굉장한 호기심을 유발할것 같았어요
앞쪽엔 자동차,뒤편으로는 설명이 쭈욱 있어 천천히 읽어 봄 이해가 쉬울것 같아요
영국 왕실의 피크닉 자동차
왕관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한 에드워드 8세 (윈저공)
할아버지를 닮아 외향적이고 사교적 이며 매우 신사 다웠던 에드워드 8세는 뭇여성들의 로망 이었답니다.
황태자 시절부터 옷차림 센스가 남달 랐고 세계 각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윈저공은 황태자 시절 왕실에서 피크닉을 나갈때 왕실 전용 피크닉 자동차로 사용 하였답니다.
에드워드가 8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정치권과 여론의 압박이 심해오자 그해 12월 라디오 방송에서
나는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과 지지 없이는 왕의로서의 의무를 다 할수 없고
그 무거운 짊어 질수 없음을 알았다고..퇴위를 공식 선언 하였고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지요
전세계 단 6대만 존재하는 힐만 스트레이트 8
나무로 만든 자동차 1920년도에 만들어졌고 목제 자동차로 전 세계에 6대 밖에 없답니다.
엔진과 바퀴를 제외하면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 진것이 가장 특징이며
직선과 곡선이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바디는 당시 유행했던 클래식카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주는 차 입니다.
한블럭 다 보고 나면 다음 장소가 있어요
자동차 바로 앞에 사용 설명서가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이런식으로 설명이 있습니다
영국 자동차. 재규어 자동차 래요..
마치 물만난 고기처럼 재규어 자동차에 대해 설명이 있으시네요..
치타를 닮았데요.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스트븐스 미대사는 영화 (백투터퓨쳐 ) 영화에 나왔던 자동차래요
미국산 이랍니다.
링컨 대통령이 사랑한 대통령의 자동차
고급 세단 자동차로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 재벌 총수들이 자가용으로 즐겨 이용했답니다.
실내 포토존
영국의 여왕이 가장 사랑한 자동차 실버 레이스 랍니다.
가족들과 구경갔다면 요기서 한컷 찍어도 좋을듯 합니다.
영국 왕실을 위한 최고의 유모차
스타들의 명차로 사랑받는 자동차 캐리락 엘도라도
꽁무니에 화려한 테일핀을 달아 제트기 같은 인상을 풍긴 캐리락 엘도라도 ,
테일핀은 당시 스피드와 앞선 감각의 상징 이었데요..
1959년 처음 등장해 마릴린 먼로,엘비스 플레슬리 등 유명 스타들이 애마로 사랑 받았답니다..
이곳은 어린이 교통 체험장이 있습니다..
그외 모형 미니 자동차가 진열이 되어 있고 커피를 마시고 쉴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내연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해는 어두어 지고 우리는 마라도는 갈수 있을지~
왼쪽 작은 섬이 마라도 라고 합니다..
세계자동차 박물관 http://www.koreaautomuseum.com/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6044929
첫댓글 제주도 관광지치고 입장료 별로 비싸지 않은거 같은걸요~
명차들이 즐비하네요~~ 몇십년 전에 만든거지만 요즘봐도 멋집니다. 엘도라도도 재규어도 벤츠SLS도.. 잘보고 갑니다. 제주도는 머니까 가까운 에버랜드 옆 삼성자동차박물관이라도 다녀와야겠는데요~~
ㅎㅎ. 제목을 아주 멋지게 뽑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