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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차 장흥해운후기 스크랩 [국내여행/제주도/펜션] 아름다운 자연과 편안함을 주는 제주의 펜션 "솔바람 풍경소리"
앨리 추천 0 조회 406 12.04.16 07:5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국내여행/제주도/펜션]  아름다운 자연과 편안함을 주는 제주의 펜션 "솔바람 풍경소리"

 

 

 

장흥 노력항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제주도는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였습니다.

우리가 이틀밤을 묵을 통나무 별장형 독립팬션인 "솔바람 풍경소리 펜션"입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야 통나무로 지어진 단독 펜션을 보았는데 꽃이 많고 나무도 많이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펜션이네요.

마당이 넒은 정원에는 나무와 많은 꽃이 피어있고 자연이 아름다우며 조?하고 편안함을 주는 그런 펜션이었답니다.

 

 

 

 

깜깜한 밤에 도착하여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둘러본 펜션 솔바람 풍경소리 랍니다...

나무와 꽃이 많아서 자연이 아름다우며 인심좋고  편안한 펜션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흥에서 출발한 오렌지호는 성산포항에 2시간 20분만에 도착하였는데 날은 이미 저물어 어둑어둑 해지고 있었습니다.

오렌지호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바쁜 걸음으로  캐리어를 끌고 배낭을 메고 여객선터미날로  갑니다.

우리는 펜션을 미리 예약하였기 때문에 오늘의 일정은 펜션으로 가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쉬는 것만 남았습니다.

하루종일 버스 타고 배 타고 했더니 얼른 샤워를 하고 편안히 눕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펜션에 도착하니 저녁으로 감귤나무 숯불에 구운  흙돼지 바베큐가 기다리고 있네요...

흙돼지 목살과 삼겹살, 쏘세지 그리고 동행한 일행이 특별히 솜씨를 발휘한 닭발까지...

묵은 김치에 함께 싸서 먹으니 맛이 따봉입니다.

저녁을 이렇게 많이 먹으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만 들어갑니다.

귤나무 숯에 구운 바베큐라 그런지 배가 불러 제주에서의 첫날밤은 행복하였습니다.

 

 

 

 

상추를 손바닥에 깔고 김치와 감귤나무 숯에 구운 고기를 한점 올려 먹으니....그 맛 기가 막힙니다.

 

 

 

굽기가 바쁘게 없어지는 흙돼지 바베큐...

배추김치와 파김치가 맛이 있어서 흙돼지 바베큐가 더 맛있나 봅니다.

 

 

김치를 쏭쏭 썰어서 밥하고 볶아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니 그 맛도 별미였답니다 ...

밥은 안 먹겠다고 하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숟가락을 들고 덤비니 금방 바닥이 들어나 버리네요...

밥 도둑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팬션은 통나무 별장형의 독립펜션으로 거실겸 방 하나와 욕실이 있습니다.

 

 

 

냉장고와 씽크대...냉장고 위에는 전기밥솥과 전기포트가 있습니다.

한쪽으로 가스레인지가 있어 밥을 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우리는 펜션에서 해주는 밥을 먹었습니다. 

 

 

 

현관과 욕실겸 화장실...

 

 

 

씽크대 위 조그만 창문에 드리운 미니 커텐이 깜찍스럽네요...

 

 

 

별을 찍어보겠다고 둘쨋날 새벽에 일어나긴 했는데 너무 일어나서 한번 찍고 나니 별이 숨어버리네요...

일행중에 사진작가이신 꽁지님이 찍어주신 첫 작품인데 ...별이 숨어버리는 바람에 달랑 한장뿐인 펜션의 별궤적 사진입니다.

 

 

 

첫날 아침 7시가 거의 다 되어서 밖을 나가보니 해가 동그랗게 올라왔네요...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 나왔으면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우리가 묵었던 펜션이이 제일 안쪽에 있었는데, 우리 펜션 뒤로 조금 더 가니 아름다운 유채가 피어있었습니다.

 

 

 

 

 

 

 

 

 

 

마당이 넓어서 관리하기가 참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귤나무에는 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데 관상용으로 하귤이라고 하네요...

 

 

 

 

정말 많이 달려있죠...

 

 

 

 

 

 

다발로 있는 수선화가 햇빛을 받으니 노란색이 더욱 샛노랗게 빛나고 있었답니다.

 

 

 

명자나무에도 빨간꽃이 예쁘게 피었구요...

 

 

 

노란 개나리에도 햇빛이 들어 속살이 그대로 다 보이네요...

 

 

귤나무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것이 처음이라 신기하네요...

 

 

 

솔바람 풍경소리 펜션에서 파김치, 생선구이, 돗나물무침, 배추김치 등으로 아침도 먹었는데

노릇노릇 구워진 생선이 아주 맛났답니다.

 

 

 

생선구이...

 

 

 

흙미를 섞은 밥...

 

 

 

콩나물 된장국...

 

 

 

우리는 이틀밤을 묵었는데 방바닥도 따끈따근해서 잠을 푹 잘수 있었고 조용하고 편안함을 주는 그런 펜션이라 좋았답니다.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등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펜션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솔바람풍경소리펜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구요....

 

 

솔바람풍경소리펜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19

064-764-6002

 

궁금사항은 솔바람풍경소리펜션 홈페이지 참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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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16 17:00

    첫댓글 쭈욱~~~내려오다 바베큐에서 침이 꿀꺽~~~~한라산과 흑돼지....또 입맛 당기네요.

  • 작성자 12.04.16 20:49

    분당꽁지님 흑돼지도 못 드시는 줄 알고 .... 담엔 절대 다른사람에게 안 줄게요...^^

  • 12.04.16 19:20

    참 포근한 팬션풍경입니다. 바베큐는 포스팅 올라올때마다 너무 먹고 싶어지구요~~

  • 작성자 12.04.16 20:50

    바베큐 정말 짱~~~이엇답니다.

  • 12.04.17 13:30

    다들 해지는거 해뜨는거.. 아침식사까지 찍으셨네요..ㅋㅋ
    난 그런거 하나도 못보고, 아침먹으러갔는데, 만날 늦어서 생선초토화...ㅠㅠ 사진한번도 못찍었어요..ㅋㅋ

  • 작성자 12.04.17 13:4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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