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식물 대마(삼베)
대마는 식물 중 가장 강한 기를 지니고 있고 대마의 섬유질은 소이 비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수분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며 통기성이 아주 뛰어나다. 항균성과 항독성 등 사기를 물리치는 효능이 잇어 곰팡이를 억제시키며 방음성과 원적외선 방출 자외선 차단 등의 효능이 있다.
그 기능성은 예로부터 인정 받아왔고, 대마는 자연이 내린 방부제, 방향제라고 하는데. 우리 선조들은 대마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뛰어난 효능을 삶을 통해 체득하였고 생활소에서 활용해왔다. 상을 당했을 때 망자에게 대마의 섬유질로 짠 삼베옷을 입히고 상주 역시 삼베옷을 입었던 것은 불순한 기운이 접하지 못 하도록 대마의 강한 기를 이용한 지혜였다고 할 수 있다.
실제 삼베를 수의로 입힌 시신은 땅속에서 썩지 않고 그대로 건조되어 누런 황골로 발견된다고 한다. 또 삼베를 행주로 사용하면 오래되어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삼베로 버선이나 양말을 해서 신으면 며칠이 지나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생선을 말릴 때 삼베로 덮어 놓으면 사아하지 않고, 된장이나 고추장 항아리를 삼베로 덮어두면 군더더기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효능들이 인체의 건강에 크게 도움을 준다라는 사실이다. 한국 원사 직물 시험연구원에 따르면 곰팡이균 등을 억제하는 대마의 항균성은 99.2%에 달하고.통기성과 수분 배출력은 일반 면에 비해 40배나 높고, 자외선 차단율은 88.1%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한국 건자재 시험 연구원에 따르면 대마는 우리 몸에 이로운 원적외선 방출율이 88.4%에 달한다고 한다.
친환경 섬유인 대마를 소재로 한 대마 저온 찜질방과 기존의 찜질방을 비교해 보면, 기존 찝질방이나 사우나에서는 섭씨 60-100도의 고온으로 노약자나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게 현실이다. 고온 찜질의 경우 피부를 장시간 고온에 노출시키면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확산될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마 찜질의 경우 세포가 가장 활성화 된다는 섭씨 43도의 저온에서 찜질을 하기 때문에 고온 찜질보다 오랫동안 자극이 없이 찜질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참고자료 싸이트- 햄프리, 주간현대-잘먹고 잘사는법, 월간-전통의학비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