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의무발전소들은,
화력발전설비에 목재펠릿 등 바이오매스를 혼합해 소각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실적을 거둬 RPS 과징금을 피해 왔습니다만, 이번에 결정되는 가중치로 인하여 앞으로는 이러한 짓도 못 할 것입니다. 이제 바이오매스와 관련한 문제를 확인하였고(탄소배출량등) 해당 항목을 신재생에너지로 인정을 하느냐 마느냐의 수준으로 가중치 적용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목재펠릿과 관련하여,
하나의 신재생에너지 REC 가중치를 받는(발전소들이..) 사업으로 처음 신재생에너지로 인정을 받았을 때에(2012년)는 4.5%를 수입하였으나 2015년에는 34.5%를 수입했습니다. 무슨말인고 하면, 목재펠릿으로 화력 발전소를 운영한다는 조건은 신재생에너지로 인정을 받기 때문에 가중치를 받아 RPS 의무할당량을 채우고 있었고, 공급의무 총 할당량 중 약 40%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채우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는
이번 달 말에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가중치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고, 그 가중치에 따라 태양광 시장도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은, 목재펠릿과 관련하여 가중치를 하향하고(갑자기 없앤다거나 급격하게 내리면 반발이 심하니까..)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등(민간투자가 가능한)에 가중치를 더 주는 방법으로 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달 말에 진행되는 가중치 결산이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아마도, 목재펠릿 바이오매스와 관련한
가중치가 생각보다 많이 하향이 된다면 우리에게는 당연히 호재이겠으나, 급격한 하향은 발전소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정부에서도, 환경단체에서도, 태양광 사업주 분들도 인지하였으니 좌시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여하튼, 이번 가중치에 관한 결정이
우리 사업주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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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고성만 회장의 승리!!!!>
- 우드펠 ""REC삭감… SRF·우드펠릿 신사업 못할 것""
[이투뉴스] 정부가 신규 폐기물‧우드펠릿 발전사업에 더이상 보조금(REC)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병근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보급과장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가 7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재생가능에너지 3020’과 ‘태양의 도시, 서울’의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폐기물은 (REC가)거의 없어지고, 우드펠릿은 신규사업을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빠르면 이달 발표예정인 새 REC 가중치 기준과 관련, 국제기준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범위서 비(非)재생 폐기물을 제외하고 RPS(신재생공급의무화) 발전사들이 선호해 온 우드펠릿 혼소나 대규모 전소 가중치를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향후 새로 진입하는 폐기물‧우드펠릿 가중치를 기존의 50~80% 수준으로 삭감하는 안(案) 등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 과장은 “폐기물이 더 이상 재생에너지가 아니라고 하면, 전체 REC에서 우드펠릿을 포함해 (지급량이) 축소되고 태양광이나 풍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발전사업 허가제도 환경성을 고려해 허가기준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앙 정부기관부터 각지자체 까지 약 3만부가 배부되고있는
영향력있는 언론매체 중 한 곳입니다.
하나. 현실적으로 우리 한태연회원님들께 가장 필요한
100KW 사업주님들을 위한 FIT제도의 탄력적인 도입
둘. 신재생에너지의 반하는 RPS 채우기의 꼼수로 꼽히는
우드펠렛의 가중치 제한
셋. 발전사들의 REC담합 문제와 해결방안
넷. 발전소 이격거리 제한 규제완화 등 지자체의 조례계정
다섯. ESS 가중치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기간연장
위와 같이 오로지 정부의 현안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대응 방안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월간인물 고성만 회장 인터뷰 中..)
한태연의 주기적인 활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