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8월 15일 개원한 독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후손에게 기억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동안 독립공원은 공원입구에 주택ㆍ상가지역이 무질서하게 자리 잡고 주요 시설이 산재되어 있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2007년 4월 16일부터 추진한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을 통해 2009년 10월 28일 재개장하여 독립문, 역사관, 독립관, 순국선열추념탑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함과 동시에 시민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한 공원시설을 정비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학생, 관광객, 시민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화 하였다. 특히, 독립문은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하였으나,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인하여 112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역사의 현장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포근한 쉼터이기도 하고 자연 속 휴식처 어울 쉼터에서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배울 역사의 산 교육장소이다.
<면적> : 총 109.193.8㎡ (33,031평)
<개원> : 1992. 8. 15
<주요시설>
편익시설 : 주차장(3,150㎡) 107대, 화장실 및 매점(3), 식수대(6)
조경시설 : 그늘시렁 8개소, 공중전화(6), 시계탑(1), 벽천 1개소 468㎡
휴양시설 : 평의자(179), 등의자(103), 평상(14), 간이정자(2)
교양시설 - 순국선열 추념탑 : 면적 1,200㎡, 높이 22.3m - 3.1독립선언 기념탑 324㎡, 높이 4.2m - 서재필선생동상 : 면적 16㎡, 높이 6.3m - 독립문 : 면적 162㎡, 높이 11.48m - 독립관 : 지상 1층, 지하1층 연면적 554.88㎡ - 관리시설 : 관리사무소 1,355.38㎡, 변전실 84㎡, 안내판 14개, 공원 등 151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