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장서림 근처 핸드폰매장 2층에 고양이카페가 생겨서 가봤어요.
광주지역에서는 처음 본 거 같아요.
찻값은 다른 카페에 비해 비싼편이구요.
사람들도 제 각 각 성격이 다르듯
이 곳 고양이들도 접대묘(사람에게 친근한 고양이), 경계묘(사람을 무서워 하는 고양이),
피곤묘(난 너희들과 노느니 잠을 자겠어)등이 섞여 있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보다 카페 고양이들은 손님들과 놀아주느라 정서가 예민해 질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가보세요.
첫댓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볼만 하겠군요 ^^
우와~ 이 카페 동생에게 있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전 고양이카페라고 해서 저희 집 고양이 데리고 가야 되는 줄만 알았어요~
유용 정보 감사합니다.
6살 배기 조카랑 갔다가 조카가 기겁을 하고 무서워 해서 금방 나왔습니다.ㅎ 내부가 저렇게 생겼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