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 :차트가 톱니바퀴인 종목은 들어가지마라
주식왕초보 : 차트가 톱니바퀴인것은 쌍봉 ,혹은 삼천장을 의미합니다
이런경우는 전고점에 악성매물이 너무 많아
저항선을 뚫지못하였기에 실망매물이 나와 하락하게됩니다
성공자: 막대양봉이 나오고 하락하는 종목은 반드시 상승한다
주식왕초보: 긴꼬리 긴막대 ,짧은막대 양봉이 나올때 세력들은 물량을
다털지 못하였기에 반드시 기술적 반등을 하여 설겆이를 합니다
성공자 : 대학 경제학과를 나와 은행에 들어갔는데 나중에 정리해고를 당해
명예 퇴직금도 못받고 딸이 3명있는데 학교를 시켜야했기에
경영학과를 나와 주식과 맞는것 같아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에 들어갔더니 나를 먹잇감으로 알고 좋아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주식 투자금을 조금하였다가 자꾸 잃으니 투자금을
늘여 나갔는데 또 잃어 나중에는 집을 팔고 전세로 가고
또 잃어 월세로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지요
거의 8년동안 깡통을 12번차고 누적 손실액이 11억원에 달합니다
하루 최대 손절액은 5억 4천 만원 될때도 있었고요
2020년 코로나 사태때에는 3억 6천만원 손절 매도했습니다
엄청난 시련을 겪었는데 코로나 사태이후 몇달동안 거래를 못하다가
2020년 6월 부터 정신차리고 한번해보자하여 다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그후로는 20개월동안 연속 흑자를 보고 작년에는 거의 14억 정도의
이익을 실현을 해서 12번 깡통차고 13번만에 성공한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자 :짧은 시간에 흑역사와 빛도 다보셨네요
성공자 :책도 쓰고 우연하게 유튜브를 봤는데 그때당시 주식으로 성공한
보컬 김형준 (주식 투자로 깡통찾다가 성공한 주식이야기) ,
김종봉 (2천만원으로 40억 이상벌은 성공한 주식이야기)보고
굉장히 인상 적이였습니다
주식 왕초보 : 보통 종목 종초방에 주식 시장 좋을때 운이 좋아 내가
하루에 50만원 ~180만원 벌었다고 하면 어떤안티는 푼돈자랑 그만해라하고
또 어떤 안티는 개지랄 그만해라 또 어떤 안티는 내가 거지될날이
멀지 않았다고 악담도 하던데 부정적이기 보다는 누구든 주식으로
돈벌었다고 하면 왜 벌었는지 성공담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주식 시장에서 돈잃은것을 자랑할게 아니라 돈버는 개인 투자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공자 : 저의 저서는 "종목 선정 나에게 물어봐 "입니다
사회자 : 왜 깡통을 12번 찼어요 ?
학력을 보니 성균관대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일리노이드주 경제학 석사
조흥은행 신한은행 지점점님으로 근무하셨는데
성공자 : 주식책 10권을 읽고 주식을 시작하였는데 자꾸 고점에 진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날라다니는 주식 신고가 주식에 많이 진입하다가 보니 처음에는 조금 먹어요
그런데 물릴때는 왕창 물려요
주식왕초보 :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많다고 세력이 저점에서 오랜기간
매집이 끝나면 주가를 상승시키기위해 기자를 시켜 호재를 만들어
유포하라고 하면 개미인 개인들이 전문가 추천을 받아
달리는 말에 올라타게 됩니다
세력은 오랜 기간 매집한경우 매집 평균단가 이상으로 폭등시키기에
어깨에 들어온 개인투자자들은 처음에는 조금 먹을수 있지만
세력이 주가를 흔들면서 차익실현을 하기에 호구인 개인은
다시 상승시키는줄 알고 왕창들어갔다가 물려 고점에서 깡통차는것입니다
성공자 : 호재로 급등하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다가 손실이나서 누적 손실액이 늘어났고요
주식 전업 투자를 하니까 생활비 대출이자가 많이 나가더라고요
조금벌면 빼서 쓰고 조금벌면 빼서 끄고 자본금이 어느정도 늘어나야
복리로 투자하여 벌수 있는데 그러다가 자본금이 적다보니까 빚으로 하는
신용을 투자를 하게 되더라고요
한국에는 지정학적 리스크때문에 일년에 한두번씩 폭락이 옵니다
예를 들면 2015년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문제 ,
2017년 북한 핵실험 ,2018년도에 미중 무역전쟁 ,한일 경제전쟁,
2020년 1월 코로나사태가 와서 주식 시장이 급락내지 폭락하게되니까
그때마다 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도 같이 떨어져가지고 신용담보부족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쩔수 없이 깡통을 차게되는 경우가 생기는것이지요
사회자 : 최고로 손실을 많이본 하루금액이 5억 4천이었다고 하셨는데
그때도 신용 담보부족이었나요 ?
성공자 : 아닙니다 ,신고가 종목에 많이 들어가서 먹을때는 좋았는데
왕창 물리니까 괴롭더라고요
내가 갖고 있는 주식이 지수가하락할때는 10% 더빠지고 지수가 상승할때는
15% 덜올라가고 괴리가 25% 정도나니 전자금이 홀딩이되어 현금이 없어
주식을 사고 팔고할 자금여력이 없는것이지요
회전이 전혀 안되어 6개월동안 이익이 0였습니다
이래다가는 말라 죽겠다고 생각하고 당찬 마음으로 개미가 5억 4천만원을 손절하게 된것입니다
사회자 : 저는 5억 4천만원 손절한적이 없는데 5억 4천만원 손절하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
성공자 : 창밖의 검은 아슬파트가 자꾸 나를 부르게되고요
마포대교 물온도가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증권회사에 주식하다가 돈잃은 흑우들이 남의 일이 아니구나
모든것이 얼어 붙게되고 번지점프를 할때 끈없이 추락하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됩니다
5억 4천만원 말이그렇지 그때당시는 5억 4천만원 아파트 한채값이었어요
그런것을 하루에 손절해서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사회자 : 코로나 사태때 3억 5천 정도 손절하셨고 누적 손절액이 11억 정도 되는것 같은데
주식 투자를 할 나머지 여유돈이 있어섰는건가요 ?
성공자 : 제가 갖고 있는 땅이 조금 있었는데 그돈으로 증자를 하고
전세금 빼서 월세로 가면서 그차익으로 했고
그리고 마지막 집안에있는 상감청자까지 팔아가지고 대출 다갚고
나머지 돈을 마련해서 주식시장에 딱 들어섰는데 코로나사태가 터진것입니다
잔고가 늘었는데 코로나 사태때 하루에 2억 4400만원 손실을 본것입니다
2020년 3월 19일 코스닥이 8%빠지고 코스피가 6%정도 빠졌거든요
그당시 3월 20일 1460 포인트까지 빠져서 대낮인데도 바같이 껌껌하고
이제 끝이다 생각했는데 그다음 또 손절을 해야되잖아요
그때쯤되면 공포에 질려 모든 사람이 던질때니까 ..
그런데 그다음날 손절액이 3억이 될지 5억이 될지 6억이 될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머리가 터질것 같이 누워 있었지요
사회자 : 코로나사태라는것은 예상치 못한것이잖아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주가 대폭락의 교훈은 ?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책은 ?
성공자 : 그사태로 많은 교훈을 얻었지요
그런 끝에 작년에 큰돈을 벌게 된것이지요
첫번째 교훈은 주가는 내가 생각했었던 보다 최악 보다
두단계 이상은 더내려간다
그게 끝이아니다 지하5층이 있으면 지하 7층도 있고 8층도 있다
신용도 많이 쓰는것도 문제지만 더큰 문제는 대형사고 터졌으면
앞뒤가리지 말고 주식 보유 잔고를 축소해야하는데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면서
주식잔고를 축소안하고 이제 빠져 나가야 되겠다하고 있는데
더큰 대형사고를 당하게 된것이죠
그다음부터는 대형사고 나면 무조건 주식 잔고를 축소해야 되겠다 생각했고
실제로 작년 12월달에 오미크론 사태가 있었잖아요
그때 또 제2 코로나 오나하고 실제로 잔고를 많이 축소했습니다
신용을 전에는 너무 과다하게 썼었거든요
계산해 보니까 신용을 24%만 쓰도 코로나 사태가 와도 반대매매 안당하죠
신용을 50%로 과다하게 쓰서 반대 매매당했고 그다음부터는
신용을 30%로 축소하고 대형사고 터지면 무조건 줄이고 뭐이런식으로 운영을 했고요
담보 부족 상태에서 폭락하면 손실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기에
견딜수가 없어 고수들은 많이 괴로워 하는것 같습니다
손절로 메꾸는 개념을 떠나서 두손들고 항복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