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말씀 (빌 4:6,7)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와 간구로..하나님께 알리라 -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들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 7 그러면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화평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6 Be careful for no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unto God. 7 And the peace of God, which passeth all understanding, shall keep your hearts and minds through Christ Jesus.
기도와 하나님의 뜻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기도는 전지전능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에 입각해서, 천하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에 우리 자신과 우리에 관련된 문제들을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떤 사건이 발생할 때 항상 그곳에 함께 하십니다. 슬픔도 아픔도 궁핍도 환난도 그리고 죽음까지도, 그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동의 없이는 성도들의 삶에 일어날 수 없으며, 결국은 이 모든 일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믿는 사람은 모든 상황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내려놓으며, 그 가운데서 주님의 손길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사도 베드로가 주님을 발견하고 외쳤던 것처럼,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믿는 성도들은 빛 가운데서는 물론 어둠 속에서도 변함없이 주님을 신뢰하고 늘 간절히 기도하면서, 슬픔과 아픔이 연이어 몰려올 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만 의지합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능력이시요, 나의 노래이시며 그분께서 또한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사 12:2)
주님께서는 우리 삶의 가장 어렵고 슬픈 사건 속에도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십시오.
"이 엠 바운즈의 기도 선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