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어르신들과 함께
김밥을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르신들 김밥 좋아하세요~???"
"김밥 언제 만들어 보셨어요~???"
"손주 소풍 갈 때 만들어 줬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
하시는 우리 어르신들
김밥재료를 준비한 후 짠하고 나타나니 너무 좋아하시며
"이렇게 하려고 그렇게 김밥에 대해 물어본 거야~??"
자~~ 그럼 한번 만들어 볼까요
주방 선생님의 도움으로 모든 김밥 재료는 준비 끝!!!
밥에 간을 하시는 선생님에게 이러쿵저러쿵 말씀들이 많으십니다. ㅎㅎㅎㅎㅎ
이*선 어르신께선 빠르게 시작하시네요.
햄도 넣고 계란 지단도 넣고 또 뭘 넣어볼까~~???
선생님의 도움 없어도 김밥을 잘 만들어주시는 우리 어르신들
처음에는 한 줄만 만들어 볼 계획이었는데
두줄, 세줄 이*선 어르신은 빠른 속도로 네 줄이나 만들어 주셨답니다.
만들어진 김밥을 보시며 무척 뿌듯해하시는 어르신들!
손수 만든 김밥으로 저녁시간을 맞이합니다.
시원하고 담백하게 만들어진 뭇국을 곁들여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유*자 어르신은 어느새 김밥 한 줄을 뚝딱 해치우셨습니다.
"우리 매일 김밥 만들자" 하시는 백*수 어르신.
"너무 맛있네.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어" 하시는 박*식 어르신.
한 달에 한 번은 그렇게 해보도록 해요.
어르신들과 약속을 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하루를 마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