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연합회장,제주시지회장,서귀포시지회장이 도청 아동보육청소년과 다녀왔습니다. 갑작스런 회장단 방문은 어제 오후 도에서 요청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김미선 팀장 식품산업과로 이동,홍은정 주무관은 휴직,-정순 과장님만 남은 상황.
2.현재 진행 중인 호봉제 관련 노력은 거의 마무리 단계로 7월말이 데드라인.
-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사회복지사인건비 가이드라인이 24년에 재정비하는 되는데 지역아동센터도 24년에는 호봉제를 반드시 시작하게 된다.
연합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있는 예산은 ‘지역아동센터 호봉제를 시작할 수 있는 예산이 아니나 23년 내에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3.14일째 계속되고 있는 1인 시위가 관심을 못 끌고 있고,17일 예정으로 집회신고된 집단행동과는 무관하게 도 담당과에서는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현재 예산과,기획조정실, 지사님 모두 가능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으며 담당과에서는 년내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 달라.
-시위와 상관없는 결론을 도출해 낼 것인데 시위를 하니까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믿을 수 있는 경향이 생긴다.그래도 시위를 한다면 자유이나 권하지 않음.
-도의회에 매일 동정보고 할 때 마다 의원님들이 지역아동센터와 담당과의 소통 문제를 거론하고 있고 소통이 잘되고 있는데도 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단체행동을 예고함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기다리지 못해서 그런다고 담당과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고 함.
**시위는 목적한 바가 관철되지 않았을 때 해야 하는 것으로 7월말은 데드라인이고 반드시 이때 답이 나오기 때문에 이때까지 기다렸다가 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때 단체행동을 하면 된다 .
-도의 제안-
오영훈 지사님의 정책 방향인 ‘아이들이 잘 사는 제주’를 만드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보호자와 이용 아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지사님과 나눌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화요일 전까지 보내 달라 .
구체적이지 않아도 되니 대략적인 사업계획서를 보내 주면 담당과에서 검토하여 장소와 예산 문제 등 고민하겠다.
-10월 예정인 서귀포성과발표회를 8월로 변경하여 제주시가 합류하여 공연도 하고 지사님께 보여드리고 지사님과 토크 시간을 마련하여 진행하는 것에 대해 논의 되었고 이는 서귀포지회에서 먼저 논의 되어 추후 전달하는 것으로 함.
- 위 내용을 숙지한 후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이사회와 정책위원회 투표를 실시하여 '2. 도 담당과를 믿고 7월말까지 기다린다'로 결정되었습니다.
- 아 래 -
1. 시위는계속 해야 한다.
2. 도 담당과를 믿고 7월말까지 기다린다.
3. 잘 모르겠다.
4.회장단에게 맡기고 결정대로 따른다.
도 담당과는 지역아동센터 호봉제가 23년도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우 긍정적으로 기대를 해도 되겠다고 판단이 되며 8월 도지사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도에서 제안한 이유 또한 긍정적인 분위기로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1인시위와 집단시위를 중단한 이유는 잠시 전략적으로 한발 양보일 뿐이며 7월말에 약속한 대로의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강력한 단체 행동을 불사하게 될 것입니다.
회원여러분!
17일 집단 거리행진과 14일째 진행된 1인시위는 잠시 7월말까지 중단합니다.
7월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기다립시다.
도에서 제안한' 8월 도지사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행사'에 관한 논의를 위해 내일 부터 계획하여 화요일 전까지 도 담당과에 전달하는 과정을 회장단에서 먼저 논의 후 확대하여 의견 수렴하는 절차를 밟도록 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