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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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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나이 탓 / 봄바다
이른봄 추천 0 조회 88 24.03.11 09:2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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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1 09:41

    첫댓글 봄바다님이 느끼는 기억력과 감정, 심드렁해지기 쉬운 일상을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어렸을 적 바람이 적은 날 연을 날라면 자꾸 가라앉을려고 하는데 느슨해진 연줄을 잡아채면 다시 높이 떠오르거든요. 글쓰는 시점이 느슨해진 생활의 연줄을 잡아채는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곧 바람을 탄 봄바다연이 훨훨 날겠네요.

  • 24.03.12 08:18

    우와 댓글도 이렇게 문학적으로 쓰시나요. 감탄하고 갑니다.

  • 24.03.11 10:10

    봄바다 선배님이 계셔서 저는 참 좋아요.
    저보다 살짝 늦게 글을 올리는 것도 맘에 들고(하하), 저와 비슷한 고민이라 내용도 공감하며 읽거든요.
    머문 곳에서 올해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24.03.11 13:44

    저도 너무너무 공감되는 건 왜인가요? 저랑 똑같은데요. 엉엉.

  • 24.03.11 14:14

    저도 교장샘이 장난스럽게 정곡을 찌르는 질문하실 때 넘 좋아요. 글 고맙습니다.

  • 24.03.11 22:18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공감합니다.
    톡톡 터지는 산수유꽃처럼 올 한 해 예쁘게 터지기를 바랍니다.

  • 24.03.12 07:53

    교장선생님! 대추차만큼이나 찐한 감정이 담겨 있는 글이네요. 아침부터 좋을 글 읽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12 09:40

    아주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힘내세요!

  • 24.03.12 12:46

    저도 그렇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헤쳐 나가시는 것을 보고, 그 뒤를 따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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