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에서 인기가 좋은 목회자가 누구인가? 해박한 성경 지식과 감정을 터치하는 말솜씨로 덕담과 격려, 축복과 위로를 쏟아 부어주는 목사들이다. 이런 목사들은 대부분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들이며, 유튜브 채널에도 수많은 광팬들이 몰려들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기가 없는 설교자는 누구일까? 죄를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며 지옥을 선포하는 목사들이다. 이런 목사들은 교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버려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교회의 설립목적이 무엇인가?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교인들은 성경 지식으로 지적 만족을 채워주고, 귀를 간질이는 달콤한 덕담과 축복을 듣고 은혜를 받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그래서 진리를 전하는 말씀은 사라지고, 대신 이성적이고 인본적인 설교가 판을 치고 있다. 종말이 오는 증거가 바로 말씀의 기갈인 셈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 ~!!!
아멘
아멘!
아멘
종말이 오는 증거가 바로 말씀의 기갈인 셈이다.ㅡ 아 정말 지금의 시대가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