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 : 1-22 예후 왕조의 멸망 20240929
유다 왕 아사랴
1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이십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육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야라 예루살렘 사람이었더라
3 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4 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 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6 아사랴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7 아사랴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스라엘 왕 스가랴의 통치와 살룸의 반역
8 유다 왕 아사랴의 제삼십팔년에 여로보람의 스가랴가 사마리아에서 여섯 달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9 그의 조상들의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10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그를 반역하여 백성 앞에서 쳐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1 스가랴의 남은 사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2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사 대 동안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
이스라엘 왕 살룸의 통치와 므나헴의 반역
13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되니라
15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6 그 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그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 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
이스라엘 왕 므나헴의 통치
17 유다 왕 아사랴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십 년간 다스리며
18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9 앗수르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려 하매 므나헴이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주어서 그로 자기를 도와 주게 함으로 나라를 자기 손에 굳게 세우고자 하여
20 그 은을 이스라엘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21 므나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 되지 아니히였느냐
22 므나헴이 그의 조상들과 함게 자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유다 왕 아사랴는 선정을 베플며 오랜 기간 통치했으나 말년에 나병에 걸립니다. 북이스라엘에서 역모와 반역으로 왕조가 전복되는 피의 역사가 이어깁니다.
👁 1-7절) 아사랴(웃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왕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산당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나라가 강성해졌을 때는 성전에서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분향하는 일을 하려다가 하나님께 벌을 받아 나병에 걸려 죽을 때까지 격리되었습니다(대하 26:16-21). 아사랴는 경건한 왕으로 통치를 시작하였으나 불경한 왕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산당을 남겨 둔 것이 문제였습니다. 산당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안일함의 불씨가 훗날 하나님의 규례를 무시하고 제사장의 직무를 넘보는 교만의 불이 되어 아사랴를 삼켰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여기며 묵인하는 죄가 있다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전에 어서 청산해야 합니다.
8-12절) 여로보암 2세의 아들 스가랴가 6개원 만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에게 살해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대로 4대 동안 이어진 예후 왕조가 막을 내립니다(10:30).
예후 가문에게 맡기신 이스라엘의 왕위는 하나님이 주신 복이자 사명이었지만, 그들은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음;으로 사명을 내팽개쳤고 복을 저주로 바꾸었습니다. 내가 속한 가정, 교회, 직장도 사명을 완수하고 복을 누리라고 주신 기회입니다. 이 기회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13-16절) 살룸은 왕위에 오른지 한 달만에 므나헴에게 살해됩니다.
므나헴은 이스라엘 옛 수도였던 ’디르사‘(왕상 15:33; 16:8,15,23)에 권력의 토대를 두고, 자신의 왕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딥사의 주민을 잔인하게 죽이고 임부의 배가지 가릅니다. 그는 권력욕에 취해 인간성을 상실했습니다.
17-22절) 앗수르 왕 불(디글랏 빌레셀 3세의 다른 이름)이 기습하자, 므나헴은 이스라엘 부자들에게서 돈을 강탈하여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줍니다. 적인 불을 돈으로 매수하여 친구로 삼으려 한 것입니다.
불은 돈을 받고 물러나지만, 돈으로 산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힘 없는 자를 박해하고(16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니 강자에게 굴복할 뿐이엇습니다.
🤎 북이스라엘 모든 왕들은 초대 왕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왕들은 완전할 수 없고 '여로보암의 죄'를 반복하는 연약함을 떠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전한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를 죄에서 끊어낼 수 있고 구원하실 수 있으신 온전한 왕 되심을 믿고 구해야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끊어내지 못한 반복적인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끝까지 붙들고 더욱 신실한 믿음을 쌓아가며 회개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붙들려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영적 싸움'에서 끝까지 우리의 연약함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연속적인 죄'를 끊어내고 새롭게 될 수 있다는 소망을 붙들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이 주신 복과 사명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하고 성실하게 선용하게 하소서.
* 스위스 그리스도인의 90%는 지구촌의 빈곤과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데 신앙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스위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빈곤과 교육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https://youtu.be/kvmq3beVxNg?feature=shared
https://youtu.be/aimoRpsRDb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