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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회 |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동호 김허남 박사님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출판기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례 |
국민의례를 거행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의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음악)
- 바로 !
- 다음은 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1절만 부르겠습니다.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소개 |
다음은 오늘 출판기념회를 위하여
참석해주신 내빈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둔 분들이 아주 귀한 내빈이라는
동호 김허남 박사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시간관계상 몇 분만
소개하는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분 한 분 소개드릴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현욱 전 국회교육위원장(평통부의장), 권해옥 헌정회사무총장
김옥선 전 국회의원, 김종호 전 국회의원,
유기준 한나라당 부산서구 국회의원, 김창환 전 국회의원
홍성표 전 국회의원, 백경순 고김연준 한양대설립자 사모님
을 소개 합니다.
- 제 10대 국회의원을 지내시고 일산 소망교회 목사로 재직 중이신
정병학 전 국회의원님을 소개합니다.
- 김동명 함경북도 도지사님을 소개합니다.
- 동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신 신국주 박사님을 소개합니다.
- 나기섭 명천군민회장님을 소개합니다.
- 최수철 대한사립고교장회의 회장님을 소개합니다.
- 김진성 전서울시의회 의원님을 소개합니다.
- 이근순 백민학원 이사장님을 소개합니다.
시간관계상 모든 내빈을 소개하지 못하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는 동호 김허남 박사님의 약력을 아주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호 김허남 박사님은
1920. 4. 13 함경북도 명천군 아간면 허의동에서 출생, 합달문 초등학교, 용정공립 제2국민고등학교 졸업. 길림성 명월군 도무거이촌 소학교 교사로 3년간 재직하다가 고향 명천 아간면 허의소학교로 1945년 부임했으나 공산당의 횡포가 심해지자 공부를 하고픈 일념에 단신으로 서울로 향했습니다.
경교장 근처 한양공대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서울대학교에 입학, 김구 선생의 학생담당비서로도 일했으며 연세대 이동원 전장관, 고려대 신범식 전장관, 이화여대 이희호 여사 등과 함께 해방이후 좌우 이념의 극심한 대립시기에 학생운동을 주도한바 있습니다.
한양대학교 설립자인 김연준 이사장님이 명천 출신이고 같은 전주김씨 가문이라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임했던 당시 일화를 소책자로
만들어 소개한바 있는데 그 내용이 한양대학교 교사에 수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25전쟁 시 피난처 부산에서 한양대학교 천막교실을 빌어 전쟁에 지치고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1954년 학교법인 백민학원을 설립하고 송도중학교를 인가 받아 후학 양성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고등학교 과정의 부산상업고등학교 즉, 현재의 부산 관광
고등학교를 설립한 이래 무려 50여 성상을 교육에 헌신 봉사했습니다.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재선 당선과
교육사회위원장, 제15대 국회의원, 복지민주통일당 총재 등을
역임하며 정치 현장에서도 열정으로 국가와 민족, 그리고 지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오셨습니다.
김허남 박사께서는 임시의장과 인연이 깊습니다.
부산시의회에 등원할 당시 최고령 의원으로 임시의장이 되어 사회봉을
잡은 지 불과 5년 후인 1996년 제 15대 국회에서도 최고령의원으로
개원국회 임시의장으로서 어느 당에도 치우치지 않는 1개월간의
명사회를 본 결과 세계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15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전교조의 무차별 공략에 맞서서 당찬 활동을 했던 사실은 아직도 전국의 사학에서 전설 같은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도 말씀드립니다.
현재에도 부산 서구 문화원장과 사랑의 띠잇기 후원회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지역을 위한 봉사에도 언제나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허남 박사님의 봉사정신은 1995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전국에 널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1979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비롯하여 새마을 훈장 근면장, 국민
훈장 목련장 ․ 모란장, 한국 교육자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함경북도 도민회장, 이북오도민연합회장 등을 역임했고, 한양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 동의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저서로는 1980년 회갑기념 수필집 ‘나와 교육’을 펴낸 이후로
세계 속의 한국, 내가 본 시리즈로 내가 본 (중국․러시아․ 지방자치․
김일성․국회) 등이 있으며, 조국이 번영하여 빛나는 길, 구구팔팔
건강관리법, 찬란한 천년의 영광 등 십 수 편이 있습니다.
천년사직을 유지한 국가인 신라의 문화를 복원하여 우리 민족의 얼을 되살려야 한다는 역사의식과 소명의식으로 2000년부터 사단법인 신라문화 선양회 이사장과 신라종친연합회 총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이 반만년 역사 가운데 모든 국민이 이렇게 배불리 먹고, 입고, 좋은 환경에서 살아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 시대에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유하게 살게 된 원인을 진단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나 후세들이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줄 알아야 한다는 뚜렷한 주관과 역사의식으로 오늘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라는 책을 엮어 출판기념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동호 김허남 박사님의 약력 및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경과를 보고 드렸습니다.
서 평 |
다음은 오늘 상재된 ‘자랑스러운 한국인’ 서평이 있겠습니다.
서평은 제 1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시고 일산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신 정병학 목사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정병학 목사님
서 평 |
서평을 한분만 더 해주시겠습니다.
동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신 신국주 박사님께서 서평을 해
주시겠습니다.
신국주 박사님 (전동국대학장)
[書評]
김허남회장님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저서의 출판을 축하합니다
김허남회장님은 교육계의 元老로서 우리 교육계에 큰 업적을 이루시고 또한 사회활동으로
함북도민회장 함북친목회장 등 애향사업에도 공헌하신 애국자이십니다.
그 동안 저서로 [나와 교육] [조국이 번영하여 빛나는 길] [내가본 국회] 등 많은 저서를 출판하여
우리 교육계에 크다란 업적을 남기었습니다.
우리 한민족이 백두산을 발상지로 하여 그 정기를 받아 단군왕검이 홍익인간을 건국이념으로
하여, 고조선을 개국한 이래, 40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왔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존중하며 忠孝와 예의범절을 잘 지키어 동방의
예의지국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한반도가 동북아세아의 요충지로서 때로는 우리 주변의 강대국으로부터 침범을 받아왔으나
민족적 역량을 발휘하여 호국정신으로 뭉처 슬기롭게 외적을 물리치고 국토를 수호하여 왔습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이번 김허남회장님께서 정립하여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출판한
것은 매우 의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오날의 우리 사회는 급변하는 경제성장과 물질만능의 사회속에 계층간의 갈등과 대립 등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상실되고 가치관조차 혼란속에서 흔들리어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세계화, 민족화 라는 미명속에서 국적불명, 正體불명의 사조가 유행하여 우리 민족의 고유의
문화전통과 미풍양속인 윤리도덕과 충효사상과 예의범절조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일부이지만 지도자라고 자칭하는 政客들이 뇌물과 정당싸움으로 국회에서 난동을 부리고
이기주의가 판을 쳐서 우리 사회는 혼란과 불안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김허남회장님께서 우국의 심정으로 90세 넘은 노구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발휘하여 애국적 정열로 우리 한국인 상을 정립하여 한국인의 특성과 그 장점을 분석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란 저서는 12장 40條目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서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1. 한국인의 뛰어난 창의성과 손재주
2. 한국인의 착한 성품과 주체의식
3. 한국인의 높은 교육열과 근면성
4. 한국인의 조상승배와 선비정신
5. 충효사상과 예의범절
6. 상부상조와 협동심
7. 위기극복과 단결력
8. 흥이 많은 문화. 음악과 노래 장기 등
여덟 개 항목으로 분석한 것으로 종래 역사가들이 등한시 했던 한국인의 정신을 잘 정립하였습니다.
21세기를 맞이하여 한국은 주체적활동과 저력으로 시장경제를 뿌리내려 국제적 지도자와 기업인,
국민이 합심하여, 지금 한국은 세계경제의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하고, 세계무역에서 12위
권의 무역대국이 되었습니다.
가난한 나라에서 최단기간에 중진국으로 발전하여, 한강의 기적으로 위업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1960년 1인당 국민소득이 79불에 불과했던 것이 2010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2만59불로 늘어나,
유엔개발계획(UNDP)의 발표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행복지수가 한국이
세계에서 12위로 우리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나라로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이 이와 같이 발표된 그 原動을 김허남회장은 한국인의 특성으로 지적하고 그 사례로
대표적인 인물로 박정희대통령과 사업가 정주영 사장의 업적을 말씀하고 한강의 기적이 아니라
한국인이 노력에 노력을 쌓고 쌓아져서 이루어낸 성과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요즘 세계 곳곳에서 한류의 열풍이 일어나 경제분야에서 한국산 제품이 수출이 크게 늘고 있고
한국말과 한국음식, 한국제품을 선호하면서 한국문화와 한국을 재 발견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허남회장이 저술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은 한국인에게 자랑스러운 항국인의 특성과
위상을 재확인 시키어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조국과 세계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하여 공헌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을 갖기 위한 교본으로 우리 국민들이 꼭 필독해 주기 추선합니다.
다시 한번 출판을 축하드리면서 김허남회장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면서 書評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축 사 |
다음은 여러모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김허남 박사님을 위하여
참석해주신 김옥선 전 국회의원께서
오늘 ‘자랑스러운 한국인’ 출판기념회 축하의 말씀을 해주시겠습니다.
김옥선 전 국회의원
축 사 |
축사를 한 분만 더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북 도민을 위하여 늘 애쓰고 계시며 바쁘신 가운데에도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신 김동명 함경북도 도지사님을 모시고
축하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동명 함경북도 도지사님
[축사]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김허남 회장님께서 집필하신 ‘자랑스러운 한국인’ 책자 발간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전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김 회장님께서는 6·25전쟁 피난시절부터 2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교육에 대한 투자는
우리 후손들을 위한 미래산업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다해도 과다하다고는 할 수 없다.” 라는
신념을 가지시고 평생동안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6·25전쟁이후 폐허 속에서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을 이룩하기
까지에는 김회장님과 같은 분이 계셨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 책자를 살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국토면적으로 보나 인구로 보나 어느 것 하나 넉넉지 못한데 오직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창의성으로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는 민족이 된지 이미 오래라는 점,
우리 국민은 국가나 개인이 위기에 처했을 때 물불을 가리지 않고 적극 동참하는 단결력과
협동정신이 민족정신으로 승화되어 우리의 핏속에 도도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점 등의
내용은 가슴 뿌듯한 감명 깊은 대목들이었습니다.
김회장님!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면서 후배들이 자랑스러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좋은 말씀을 계속 남겨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이 책을
통해 후손들에게도 지나간 우리의 역사가 살아 존재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望百이신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이와 같은 훌륭한 책을 집필하신 집념에 경의를 표하며
김회장님의 출판기념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더욱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축하의 말씀을 해주실 분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그리고 진행상 여기서 더 모시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 주시리라 믿으면서 다음 순서로 넘어가겠습니다.
저자 인사 |
이제 오늘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엮어내신 저자 김허남 박사님께서
인사를 하겠습니다. 김허남 박사님께서는 단상으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김허남 박사님
축하 꽃다발 증정 |
오늘 동호 김허남 박사님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준비한 꽃다발을 증정 하겠습니다.
축전 소개 |
이어서 축전을 보내주신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2
이수성 전국무총리
박한우 부산 부총재
축하 화환 소개 |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많은 축하화환을 보내 오셨습니다.
축하 화환을 보내 오신 분은
한양대 명예총장 김종량
국민은행충무동지점장 김말룡
명천군민회
(주) 협성위즈덤 나기섭
함경북도중앙도민회장 안철호
훈우회 일동
함경북도지사 김동명
동북동지회 일동
진주강씨중앙종회장 강현송
대한민국헌정회장 양정규
송도중학교교직원 일동
부산은행장 이장호
송도중학교장 성기진
국민은행장 민병덕
학교법인 백민학원이사장 이근순
부산관광고등학교교직원일동
부산관광고등학교장 민용기
대한사립중고등학교회장 최수철
농협중앙회부산본부장 김도근
디자인 라이프 김근형
박씨문화선양회
한국성씨연합회총재 황상득
신라문화선양회부총재 김재현
김대중평화센타이사장 이희호
신한은행부산중앙지점장 강보순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이사장 이환의
김영성
이상입니다.
축 가 |
다음은 오늘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리는 축가를 부르겠습니다.
첫 번째는 동호 김허남 박사님의 둘째 따님이자 미국 쉐반도라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김은희 교수께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겠습니다.
누구의 주 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해
오늘에 야 찾을날~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 로인~~가 흰구~~름
솔 바~람~도
무심히~~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 지마라
우리다 맺힌슬~픔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해
오늘에 야 찾을날~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첫댓글 오늘은 일년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입니다~
그리 많이 춥지는 않네요~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