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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초와 방향제를 만드는 동안 향이 강해서 센터에서는 2 - 3일 동안 봄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많은 작품을 만들었지만 깨질 위험과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서 좀 더 다양하게 디스플레이 할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던
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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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작품들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1년동안 꾸준히 만든 작품 활동입니다. 모두가 퇴근해서 집에 있는 시간에 씻
고, 다시 집 밖으로 나오기는 쉽지 않은 데요, 초기에 신청하신 맴버들의 변동이 거의 없이 유지된 점과
작품의 난이도가 다양한데도 시간내에 작품활동을 했다는 점이 자랑할만 것 같습니다.
클레이의 감촉이 좋아서 만들기보다는 색깔이나 촉감을 느끼느라 클레이아트 강사님의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한 분도
계셨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재료를 창의적으로 변형하신 분, 조용히 완성도 있게 만든 분, 손이 빨라서 다른 분을 도
와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작품활동하는 동안 여성이 남성보다 잘 말들거란 편견은 버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의외로 팀장님과 국장님도 꼼꼼하면서 잘 만드셔서 국장님 거울작품은 작품전시회 이후에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잘 만드셔서 선물= 즐거운 "보쌈" 되었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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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에 관련된 사진전입니다. 2016년에는 이러한 인권에 관련된 사진전을 외부활동과 연계해서 자주 전시할 예정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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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행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2016년 한해도 좀 더 바쁜 활동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진。작품전에 오셔서 관심을 가져주신 센터 이용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김영만 옥천군수님께서는 센터활동이나 홍보물품들을 보시면서 재미있는 담소의 시간을 나누셨습니다.
♣ 임만재 군의원님께서는 오랜 시간 머무르시면서 세심하게 작품들을 살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이재헌 군의원님께서는 토요벼룩시장에서 몇 번 방문하셔서 멀리서 뵌 적이 있었는데,
이번 저희 행사에서도 조용히 시간을 두고 살피시는 모습을 방해하기 싫어서 멀리서 의원님의 방문
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 해뜨는 학교 - 한국장애인재단 후원으로 장애 성인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 성인평생교육은 초,중
,고등학교 교육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장애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과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으
며 장애성인 평생교육과 관련하여 문화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3-4명의 이용자분들이 계신데
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731-7775로 전화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해뜨는 학교 활동가 홍영곤씨가 초등학생들에게 설문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일반인과 학생의 인권을 비교해서 행사에 오신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다음의 행동을 한 학생이 몇 대를 맞으면 좋을 지 써 봅시다 1. 숙제를 안 해온 학생 ( ) 2. 수업시간에 떠든 학생 ( ) 3. 교복을 줄여 입는 학생 ( ) 4. 교사의 소지품 검사를 거부한 학생 ( ) 5. 학교에 자각한 학생 ( ) 6. 같은반 친구를 괴롭힌 학생 ( ) | 다음의 행동을 한 사람이 몇 대를 맞으면 좋을 지 써 봅시다 1. 보고서를 쓰지 않은 회사원 ( ) 2. 강의 시간에 떠든 대학생 ( ) 3. 넥타이를 매지 않은 공무원 ( ) 4.경찰의 신분증 조사를 거부한 청년( ) 5. 학교에 자각한 교사 ( ) 6. 술 먹고 행인에게 시비를 건 사람 ( ) |
학생들의 경우는 6번의 문항에서 최대 100대까지 적은 분들도 계셨고, 대부분의 성인은 0대를 많이 기입하셨습니다.
학생들은 10대에서 100대까지 다양하게 의견을 표현해서 잘못에 대한 체벌을 인정하는 반면 성인의 경우에는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판단은 스스로에게 맡기려는 면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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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신문 12월 셋째주 기사(정창영기자님 기사)에 저희 센터사진이 게제되었습니다.
12월의 훈훈한 마지막 벼룩시장 물건보다 관계로 만난 사람들의 공간 / 아쉬움 속 내년 3월 확대·개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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