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설명 등의 정보 전달은 자극적이고 인상적으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런 효과를 기대하기엔 부각시킨 부분들이 너무 피해자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마치 6무서운 범죄9의 뉘앙스가 강조되어서 그남들을 향한 분노가 아니라 범죄에 대한 공포만 더 생길 것 같습니다. 이런 공포감을 느낄 대상은 누구일까요? 한남일까요?
제작자 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카페에 공식적으로 게시되었다는 것은 적어도 여러명의 확인을 거쳐 나온 것일텐데 이러한 의문을 저만 품은건가 싶네요. 위에 조심스럽다고 하시는 댓글도 보여서 의견 남기고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말씀주신 대로 지도의 X표식은 클럽이 맞습니다.
조심스러운 의견이지만 문구나 사진들이 너무 자극적이예요 특히 중절수술 부분..
특정 컷에 대한 지적 의견이 있어 조치 방향에 대해 내부 논의 중입니다. 우려 주신 컷은 우선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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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나라8 수정하신 것 다시 보았지만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의도인줄은 알겠지만 너무 감정적이여서.. 가해자입장에서 쓰는건 어떨까싶고요.
@우리 아직 수정이 전부 완료된 것이 아닙니다. 임시 방편으로 사진과 문구의 강조성만 변경했습니다!
피해자의 시각으로 초점을 맞춘 워딩들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트리거 눌릴 정도네요. 의도를 모르겠는건 아니지만 피해자의 시각에서 이렇게까지 부각시켜야했나요.. 모방범죄 우려까지 말이 나왔던 부분인데 카드뉴스 제작에 조금 더 신중하셨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가해남들에게 초점을 맞춰 그남들을 규탄하고 비판해야되는 부분 아닌가요? 왜 우리의 공포심과 피해자성을 부각시켜야 하는건지 모르겠고, 배경 사진도 하필 수술 현장의 사진을 사용했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단어 설명 등의 정보 전달은 자극적이고 인상적으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런 효과를 기대하기엔 부각시킨 부분들이 너무 피해자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마치 6무서운 범죄9의 뉘앙스가 강조되어서 그남들을 향한 분노가 아니라 범죄에 대한 공포만 더 생길 것 같습니다. 이런 공포감을 느낄 대상은 누구일까요? 한남일까요?
제작자 분들을 폄하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카페에 공식적으로 게시되었다는 것은 적어도 여러명의 확인을 거쳐 나온 것일텐데 이러한 의문을 저만 품은건가 싶네요. 위에 조심스럽다고 하시는 댓글도 보여서 의견 남기고 갑니다.
특정 컷에 대한 지적 의견이 있어 조치 방향에 대해 내부 논의 중입니다. 우려 주신 컷은 우선 삭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