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글은 왕초보를 위한 역시 어리버리 비실력자인 역술인이 여흥삼아 올리는 글이므로 기대를 하지 말고 재미로 읽어주세요.
유금은 지장간에 경신금이 들어있는 금왕 지지라 생각되는데 금은 찹다라는 성질로 이해되고 있다.
그렇지만 과연 금이 차가울까 하는 의심이 든다.
색상온도를 보면 붉은 색에 가까울수록 주파수가 낮고 흰색에 가까울수록 주파수가 높다.
별의 온도도 흰색이 붉은 색보다 높다고 한다.
게다가 복날을 정할 때 경금일에 해당하는 날로 정하는 규칙이 있다.
유금은 당사주류의 이론에서 군다리 행이라고 하는데 군다리는 쿤달리니에서 연유한 듯하며
쿤달리니는 인간의 원초적 에너지가 뭉쳐져 있는 하단점 밑의 차크라라고 알고 있다.
이 강력한 에너지원을 유금에 배치한 것이다.
당사주류의 풀이에서 유금이 들은 사람은 말을 실행으로 옮기는 강력한 카리스마 내지 폭력성향을 내포한 성질로 풀이하는 듯하며
유금이 있으면 몸에 흉터가 있으면 흉을 피해간다는 식의 풀이도 있으며 싸움을 주의하고 화를 삭히라고 충고한다.
올해 정유년이다.정화가 기운이 지지 유금으로 나타난 해라고 생각되는데 정화는 강력한 화기운이고 이것이 유금의 물상으로
나타나면 강한 다툼이 인세에 펼쳐질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리라 본다.
아니나 다를까 정유년 기유월에 미국과 북한의 말싸움이 극에 다다랐고 지금 뉴스에는 미국에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으로
큰 충격에
빠졌음을 보도하고 있다.
이렇게 기운이 인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시 미리 일기 예보를 하듯이 주의를 주면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