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언론사는 우리나라를 자살공화국이라고 혹평했다.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지구촌의 OECD에 가입된 나라들 중에서 자살율이 1위란다. 그것도 올해로 벌써 7년째 계속되고 있단다. '우리나라는 자살공화국이다'라는 언론의 혹평이 전혀 틀린 바 없는 듯이 여겨져 참담한 마음이다.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꿈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꿈을 잃어 버린 사람에게는 희망이 없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미래를 살아야 할 목적이 없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살을 동경하게 만들고, 직접 자살로 자신의 생을 마감하게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꿈이 없는 나라란 말일까?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꿈이 있는 민족이었다. 위로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아래로 한라산에 이르기까지 참 아름다운 우리나라는 꿈이 있고, 그로 인하여 희망이 있어 5천년의 유구한 민족적 역사를 유지한 위대한 민족이었다.
그런 우리민족이 언제부터인가 꿈을 잃어 버린 민족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언제부터인가 민족적 희망이 없어 미래를 살아야 할 목적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자살공화국이 되고 말았다. 이는 분명히 우리민족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치욕스러운 불명예로 5천년의 유구한 민족의 역사를 참담하게 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민족은 흰옷을 즐겨 입고 평화를 사랑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는 백의민족이라 불리는 자랑스러운 명예가 있었다. 인류의 역사 속에 수많은 민족들이 존재하며 강력한 국력을 행사한 민족들도 있었지만, 그들이 지구상에서 흔적없이 사라지는 동안에도 우리민족은 여전히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것은 민족적 꿈이었다. 이 꿈이 있었기에 우리민족은 엄청난 외세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굳건히 민족적 정체성을 지킨 강인하고 위대한 민족이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 우리민족이 자살공화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단 말인가? 민족의 꿈이 사라진 까닭이다. 꿈이 없는 민족, 그래서 희망이 없어 미래를 살아야 할 목적을 잃어 버린 민족이 된 까닭이다. 참으로 오랜 민족적 가치와 전통이 형편없이 추락된 나약한 민족으로 전락되고 말았음을 어이해야 한단 말인가!
자살이란 참으로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나라에는 이상한 풍조가 일어나고 있다. 아무도 자살을 부끄러운 일이거나 수치스러운 일로 여겨지지 않고 있는 듯하다. 오히려 자살을 동정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듯이 여겨진다. 자살자가 영웅으로 탈바꿈하는 나라, 자살을 동경하는 나라가 된 듯이 여겨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해 보라. 지구촌의 어느 나라가 국정을 다스리는 최고의 자리에 있던 이가 자살했다고 하던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렇지만 자살한 이가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생소하게 여겨진다. 이유와 원인이 어떠하였든 한 나라의 대통령을 역임했던 이가 자살을 했고, 그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고의 대통령으로 추앙되면서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는 분명 살아 있을 때보다 자살 후에 더 큰 인기(?)를 누리는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가? 자살이 미화된 듯한 이런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자살이 모든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이 아님에도, 마치 그것이 풀리지 않는 문제의 절대적인 해결책으로 오해되는 듯한 이런 현상이 마음을 답답하게 한다. 당면한 문제 앞에서 가장 나약하고 비겁한 행위일 수 있는 자살이 용납되고 있는 일을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자살은 아무래도 이해할 수 없다.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유명한 연예인이, 보통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부를 누리며 호화로운 삶을 살던 부자가, 사회적으로 출세의 가도를 달리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이들이 너무 쉽게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한다. 왜 그랬을까? 물론 저들이 스스로 감당하기 벅찬 고충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을까? 자살이 어쩔 수 없는 최선의 방법이었을까?
우리나라는 지금 어떤 특정한 집단에서만 자살이 편중되지 않았다. 한창 꿈이 많아야 할 나이의 10대 전후의 어린 아이들이 학업의 부진으로, 친구들로부터 견딜 수 없는 왕따를 당하여, 목표한 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는 낭패감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들이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어 나이가 많은 노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자신의 병듦을, 가난을 비관하여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는 자살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자기 목숨을 스스로 끊어 자살하는 것일까? 정말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절실한 선택이었을까? 하나님은 '한 생명은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말씀하셨다. 사람에게 있어서 생명보다 귀한 것이란 이 세상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런 생명을 마치 휴지 버리듯이 너무 쉽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정당한 일이라 여길 수 있을까? 자신의 생명을 경시하는 이런 풍토는 왜 생겨난 것일까?
의사들과 심리학자들은 자살의 가장 큰 원인을 우울증(憂鬱症)이나 조울증(躁鬱症)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우울증'은 '기분이 언짢아 명랑하지 아니한 심리 상태'로, '흔히 고민, 무능, 비관, 염세, 허무 관념 따위에 사로잡히는 것'이요, '조울증'은 '양극성(兩極性) 기분장애'를 의미하는 것으로 '자석의 두 극처럼 하나가 두 극으로 나누어지는 성질, 또는 서로의 존재나 주장, 태도 따위가 맞서고 동시에 서로가 상대를 자기의 존재 조건으로 하는 관계에 있는 것'이다. 결국 이 둘은 어떤 심리적인 불안정이 현실의 삶과 내재된 삶의 부조화에서 일어나는 병리현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저들로 하여금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현대인들을 현실의 삶과 내재된 삶의 부조화를 견디지 못하게 하여 자살에 이르게 하는 것일까? 사람에게는 그것을 극복할 힘이 전혀 없는 것일까? 참으로 자살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단 말인가! 결코 자살은 문제의 진정한 해결방법이 아니다. 오히려 자살로 살아 있는 가족들에게 더 큰 문제를 안기는 일들이 너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하는 것은 자신의 문제를 비겁하게 기피하고자 하는 나약함에 지나지 않는다. 온 천하보다 귀한 목숨을 천시하는 어리석은 결단이 자살이라 할 수 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자살하지 않는다. 꿈은 희망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미래의 뚜렷한 목표와 이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살이 동경되거나 자살하게 되는 것은 꿈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잃어 버린 꿈을 찾으라. 꿈을 찾는 자는 희망을 가지게 되리라. 희망이 있는 자는 삶의 뚜렷한 미래의 목표와 이상을 갖는다. 찾는 이가 찾을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오늘날 이 세상에는 약 70여 억명의 인류가 살고 있다. 저들은 어느 한 사람 자신이 스스로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 남녀간의 내밀한 사랑이 결실을 맺은 잉태로 어쩔 수 없이 태어난 것일까? 그래서 어쩔 수 없는 하루하루의 삶을 이어가는 것일까? 그런 까닭에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모른채 살고 있는 것일까?
성경은 한 사람의 소중함을 증거한다. 온 천하보다 더 귀한 것이 한 사람의 생명이라고 선포한다. 모든 사람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라고 증언한다. 이 세상을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목적이 있어, 목적을 이루기 위한 존재가 사람이라고 가르친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에 의해 태어났다. 이것을 깨닫는 자가 꿈을 갖는다. 그 꿈은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미래의 삶에 대한 뚜렷한 목적이 있어 존재적 가치의 존귀함을 깨닫게 된다.
존재적 가치의 존귀함을 깨달으라. 그래야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 존재적 가치의 존귀함을 깨닫지 못하는 자, 그래서 꿈을 잃어 버린 자가 된 것이다. 이제 잃어 버린 꿈을 찾으라. 그리하면 찾으리라. 꿈을 찾은 자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된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자. 그런 사람은 스스로 목숨을 포기하지 않는다. 꿈이 있기에, 희망이 있기에 설레임으로 하루하루을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꿈을 잃어 버리면, 그로 인하여 희망도, 미래의 목적도 없는 사람이 되어 그의 삶은 자꾸만 무기력해지고 무가치하게 여겨진다.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나약함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이라는 최고의, 최악의 비겁한 길을 택하게 된다.
예수님은 '찾으라. 찾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무엇을 찾으라고 말씀하신 것일까? 무엇을 찾기 원하시는 것이었을까? 잃어 버린 소중한 것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전에는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 깊이 생각하라. 그리고 그 잃어 버린 찾으라. 찾는 자가 찾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잃어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 모르고 있다. 그 중에 꿈이 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꿈을 많은 사람들은 잃어 버렸다. 그러므로 이제 잃어 버린 꿈을 찾아야 한다. 잃어 버린 꿈을 찾은 자는 희망도, 미래에 대한 삶의 목적도 회복할 수 있다. 모든 일마다 의욕이 넘쳐 하루하루가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수 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이마다 하나님께서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뜻을 이룰 수 있다.
잃어 버린 꿈을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조하신 사람에게 자연과 그 가운데 생명있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고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이 명령이 곧 사람이 이루어야 할 꿈이었다.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고 지키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꿈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상을 다스리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지배를 받는 처지로 전락되고 말았다. 왜? 꿈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스스로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는 결과를 낳았고, 그것이 곧 꿈을 잃어 버리게 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제 꿈을 잃어 버려 쫓겨난 에덴을 향하여 고개를 들라. 서쪽을 향하여 생명나무가 있는 곳을 바라보라. 그리고 그곳을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라. 그렇지만 그 길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생명나무의 길을 두루도는 화염검과 스랍들로 지키시기 때문이다. 그럴지라도 실망하지 말라. 예수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선포하셨다. 그러므로 길되시는 예수님을 통하면 생명나무가 있는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마다 '내게 오라'고 초청하시는 예수님의 초청을 받아들여라. 그것이 에덴동산에서 잃어 버린 인류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이다. 그 잃어 버린 꿈을 찾으라. 그리하면 반듯이 찾을 것이다. 꿈이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이다. 다른 말로 비전(vision)이라 부른다. '내다 보이는 장래의 상황'이다. 에덴동산에 있는 생명나무로 나아가기 위해 예수님께로 가면 우리의 꿈은 회복될 수 있다. 그 꿈이 우리의 희망이요 이상이다. 예수님으로 인해 이미 확정된 장래의 상황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잃어 버린 꿈을 찾아야 한다. 그 꿈이 우리의 마음에 희망을 갖게 한다. 어떤 일을 바라거나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키운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된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창조하신 궁극적인 목적이 이루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잃어 버린 꿈을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다.
오, 이 글을 읽는 이들이여. 우리 모두 마음을 다하여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자. 그리하면 예수님께서 기쁨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이제 그 약속을 믿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일이야 말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고 지키는 꿈을 찾는 방법임을 기억하라. 세상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비결임을 잊지 말라. 이런 사람은 어떤 문제 앞에서도 결코 나약해지지 않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이 솟아날 것이다. 세상을 헤쳐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삶을 살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런 이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첫댓글죽을힘을 다해 살려고 한다면 그 또한 축복임을 멀지않아 깨닫아 알고 감사하며 겸손히 세상에 소금과 빛이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영광올려 드릴 일인데,,,,,,,,,,, 아쉬워요 주님을 온전히 아는자라면 그리 악한 생각까지는 하지않을 텐데 ??? 주님 저들의 영혼을 만져주셔서 나쁜생각 끝이란 생각을 접고 주님이 계심으로 새 희망과 용기로 바꿔주옵소서
첫댓글 죽을힘을 다해 살려고 한다면 그 또한 축복임을 멀지않아 깨닫아 알고 감사하며
겸손히 세상에 소금과 빛이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영광올려 드릴 일인데,,,,,,,,,,, 아쉬워요
주님을 온전히 아는자라면 그리 악한 생각까지는 하지않을 텐데 ???
주님 저들의 영혼을 만져주셔서 나쁜생각 끝이란 생각을 접고
주님이 계심으로 새 희망과 용기로 바꿔주옵소서
권사님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우리교회가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이글을 쓰신 목사님 외조모 전도사님은 저를 엄청 이뻐하셨어요
전도사님 피붙이보다 제 말이라면 무족곤 믿어 주셨고요
그리운 분이십니다
협력하시는 그 중심 생명록에 모두모두 기록해 노셨을거에요 .감사해요 감사해요
오늘따라 우리교회모든분들이 더 고맙워 눈물이 납니다
과찮이구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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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저희들이 본받고자 노력했던것이고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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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교회사랑하는 마음은 내집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는데
그래서 더 아파하고 안타까워하고 속상해하는데,,,,,,,,,
성도들의 그마음을 위에계신 아버지만 아실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