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김치경 시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가 난 너와 내가 만나 둥그렇게 둥그렇게 될때까지 웃고울며 살다가 어디론가 바람따라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처럼 어느새 무디어 지는게 아닌 익숙해져 가는거야 어디론가 바람따라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처럼 우리가 산다는 것은 서로다른 너와 내가 만나 자연스레 바라보며 너를 느끼며 살아가는 것 나뭇가지 사이로 스쳐가는 저기 저 바람처럼 산다는 것은 우리서로 그렇게 익숙해 지는거야 나뭇가지 사이로 스쳐가는 저기 저 바람처럼
산다는 것은/ 김치경 시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가 난 너와 내가 만나
둥그렇게 둥그렇게 될때까지 웃고울며 살다가
어디론가 바람따라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처럼
어느새 무디어 지는게 아닌 익숙해져 가는거야
우리가 산다는 것은 서로다른 너와 내가 만나
자연스레 바라보며 너를 느끼며 살아가는 것
나뭇가지 사이로 스쳐가는 저기 저 바람처럼
산다는 것은 우리서로 그렇게 익숙해 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