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차 완도 상황봉 산행 발자취 # 산행일 : 20009. 3. 5 (목 ) # 산행지 : 전라남도 완도군 상황봉 (644m). 백운봉(601m) 업진봉 (545m).숙승봉(461m) # 산행코스 : 청해초등학교-관음사지-상황봉- 백운봉-업진봉-숙승봉-원불교훈령원앞-주차장 # 산행시간 : 4시간-4시간30분 # 산행인원 : 46 명 # 산행기 : 평소 보다 1시간 일찍 출발하였으나 광주를 지나 나주, 영산포를 지날무렵 차창에 비가 오고 있음을 , 가믐에 온나라가 절망하는 비이기에 아무 불만없이 현지 도착 다리밑에 주차하고 내린시간 12시 17분,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군부대 차량이 오느것을 보고 오르는데 저수지가 거의 바닥이 나 있었다. 아 ! 비가 필요한 이시점 , 비밎으며 행복한 산행 저수지 위에서 나무에 걸린 리본을 보고 산으로 오르기 시작한것이. 12: 33분 벌써 배가 고파오고 일부 산우들은 관음사지 바위 밑에서 점심을 먹고. 필자는 한명의 산우와 계속 산행 상황봉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몰아치고 상황봉표석앞에서 겨우 사진한장찍고 비,안개로 주변은 물론 아무겄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남기고 백운봉으로 .... 나무그늘에서 비를피해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업진봉으로---다시 슥승봉에 도착하였으나, 철계단으로 오르는 것을포기하고 ,원불교훈련원까지 미끄러운 동백나무 터널을 지루하게 내려와 보니, 바지는 온통 흙투성이 비를 맞아 바지는 완전 물이 흐르고. 그래도 무사히 풀코스 산행을 마친것에 안도에 긴 숨을 몰아쉬고... 가지고간 여벌옷으로 갈아입고. 완도까지 와서 그냥갈수는 없다는 모든산우들 뜻에 따라 완도 어시장에서 회와 매운탕에 소주몇잔으로 피로를 풀고 돌아왔다. 안성에 돌아온 시간이 12시가 넘었다, 무박2일 비.맞으며 산행한 뒷에기가 길어 힘들었던산행을 추억으로 길게 발자취를 남기고. 날씨탓에 화질이 않좋은 사진 이라도 덯부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카페지기 - 지산 생각- 12시가 넘어 도착하였으나 모든국민이 바라는 비는 오고 매화꽃이 활짝핀것을 보니 남쪽나라이구나 삼나무 군락지 이나무가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관이되었다는 나무이가 관음사지 바위밑에서 비를 피해 점신먹으려는 구나 옜날 관음사 라는 절이 있다는 것인가 보다 나는 점심도 안먹고 오르는데 상항봉이 아직 1,2km 나 남았는데 13:18이라 찍혔네 황교훈 등반대장 할아버진가 ? 황씨도 장사가 있었나봐 ? 비비오는 날씨 카메라 비맞을까바 힘들게 찍었는데 ... 이 큰바위가 넘어지지 않코 잘버티어 나를 기다렸다? 비맞으며 출발지에서 3,4km 나 올라왔는데 정상이 바오위에 상황봉에 도착하였으나 비바람은 치고 겨우 사진을 찍었으나 주위는 시계제로상태.... 비바람몰아치는데 그래도 어렵게 정상에 도착한 기념으로 3시가 넘어 백운봉에서 자연석에 백운봉이라 새겨놨으니 545m 고지에 이렇게 큰바위에 새겨진 업진봉 표석을 세워주셨구나 누가 ? 비바람 맞으며 웃는 모습으로 포즈를 잘취해 주셨는데 화면이 좀그러네요 4시13분 인데 아직도 숙승봉이 1,5km나 남았네 남해 수산시장 활어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회 떠다가 매운탕과 함께 안주로 소주 몇순배 유연희 씨 짱! 평택사시는 산우님 하산하는데 춥다고 달려가더니 이제 좀 풀리시나 ? 김규섭님, 최종문 산우 화색이 좋으십니다 이연구님도 얼굴이 칼라네요 ? 비맞고 산행해 힘들었는데 소주가 약인가 봐요? 조희웅회장님,박순양 부회장님 화이팅! 두분이 정답게 한잔하며 안주까지 대령하시네 . 보기 좋읍니다 산우는 영원한 친구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