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과 오목대 그리고 여기 벽화마을까지 둘러보면
알찬 여행코스가 될것 같습니다.
자만마을은 도심속의 달동네가 그러하듯이 대체적으로 가파라서
한옥마을입구에서 그려진 벽화가 보입니다.
도란도란 자만마을 벽화갤러리
이 벽화마을은 전주한옥마을주변으로 조성된 시나브로길과 이어져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가볼만한곳들과 거리안내판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건 뭐지?~~~하고 보니
창문을 눈으로 하여 작품을 그렸네요.
담장에 걸쳐있는 나무와 새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자만마을 골목길을 돌다보면 예쁜 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절을 달리한 멋진 풍경도 그려져 있구요.
연인들을 위한 하트 뿅뿅 날려주는 그림도 있습니다.
벌써 연인들의 데이트코스가 되어서인지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만마을 아래 한옥마을 전경입니다.
흐릿한 날씨때문에 한옥마을 지붕도 흐릿하게 보이네요.
이곳을 돌다보면 동화속을 거니는것 같기도 하고,
색색깔로 화려한 무지개동산에 온것 같기도 합니다.
돌면 돌수록 눈도 즐겁고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벽화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