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괌 가족 여행을 다녀와서...
괌(Guam)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 미국령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하고 있어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으로 유명함
15개 섬으로 이루어진 괌은 길이 48㎞, 폭 6∼14㎞의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섬이며,수도는 하갓냐(Hagatna) 또는 아가나(Agana), 총 면적이 546㎢로 거제도와 비슷하다. 또한 마리아나 군도 중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마리아나 군도 중에서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괌은 열대기후에 속하지만 낮 기온이 32℃ 이상이거나 밤 기온이 21℃ 이하인 경우가 거의 없으며, 열대성 폭풍이나 태풍을 제외하면 바람도 시속 6~19㎞ 정도로 약하게 분다. 특히 괌의 북동무역풍은 오염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공기가 깨끗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1~6월은 건기, 7~12월은 우기이다.
세계에서 가장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의 자연 방파제 역활로 해변의 수면은 파도가 없고 잔잔하여 괌은 축복받은 땅 이라고 한다.
해수욕장 맑고 깨끗하고 파도없이 잔잔한 풀장 같아 수심도 얕아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한 곳이다.
마리아나 해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 에베레스트산 해발 8,848m를 넣어도 닿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 11,034m가 있는 마리아나 해구란는 길이 2500km 평균 수심 7000~8000m로
길이 2400km 평균 높이 약 6000m의 히말라야 산맥을 통째로 넣어도 들어가는 크기 라고합니다.
괌에는 오래 전부터 원주민인 차모로족이 살고 있었다. 1521년 마젤란이 세계일주 도중에 발견한 것을 계기로 서구에 알려졌다. 약 40년 후인 1565년 에스파냐의 장군이자 필리핀 총독을 지내던 레가스피(Miguel L?pez de Legazpi, 1505~1572)가 괌의 스페인 영유를 선언, 약 333년 동안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다. 이후 스페인 전쟁을 거쳐 1898년에 미국은 스페인으로부터 통치권을 이양받았다. 1941년에는 일본군이 괌을 공격해 점령하였으며, 3년 뒤 미국이 재탈환하였다. 이처럼 괌은 서구에 알려진 이후 스페인, 미국의 통치를 받은 데다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였기 때문에 솔레다드 요새, 스페인 다리, 스페인 광장, 우마탁, 메리조 마을 등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남아 있다.
주민들은 영어(38.3%), 차모로어(22.2%), 필리핀어(22.2%) 등을 사용한다.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지만 원주민들이 차모로어를 쓰기 때문에 일부 국립학교에서는 차모로어 교육을 따로 실시하고 있다. 인구 구성의 경우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차모로족이 37.1%를 차지하며, 필리핀인(26.3%), 백인(6.9%), 한국인(2.6%), 중국인, 일본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75% 이상이?가톨릭?신자이며, 기독교인들도 많다.
괌의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관광산업으로 상당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은 1990년 10월 1일부터 무사증으로 괌에 입국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0년에 괌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총 13만 여 명으로 일본 관광객(89만 여 명)에 이어 2위였다.
4박5일 PIC에서 숙박하면서 휴양하고 관광하면서 느낀게 깨끗한 환경이었다 우리 나라와 달리 어디를 가나 깨끗하게 관리되어 상큼한 기분을 안겨 주었다 관광지 어디를 가던 그많은 인파가 지나간 자리도 곳곳이 깨끗했고 해변이나 바닷속까지 환하게 들여다 보이면서 폐기물은 커녕 이물질이나 부유물하나 보이질 안았다 이렇게 깨끗한 환경을 지켜온데는 자연적인 선택받은 땅이기도 하지만 원주민들의 철저한 헌신적인 환경관리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검은 피부의 원주민들 에게서도 백옥같은 순수한 마음을 느끼게하여 금방 친속해졌다
괌은 언제고 다시 찿아가고 싶은 곳이었다
첫댓글 멋진 휴가를 보내고 오셨군요.
괌의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화목한 가족사랑이 느껴져서 부럽네요^^ㅎㅎ
여긴 추운 겨울날씨지만 괌의 열대성 기온이 전해져 오는 듯 합니다.
항상 즐건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햇빛이 따가워 그늘을 찿아 다니고 물속을 해메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냉기가 업습하는 엄청추운 나라가 되어 있더군요 몇일간의 괌 생활이 적응된듯 벌써 가족들과 행복했던 시간들이 그리워 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