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마니산에 많은분들이 다녀가셨네요.
하곡학회원분들과 같이 산행하는 즐거움이 역시 좋네요..
한웅도 단군도 같은날 음력 10월 3일 개천하셨으니,
우리민족에게는 가장 큰 잔치날이군요....
까마귀가 축하하러 수십마리가 떼를 지어 천제단 하늘위를 순항하네요.
완전 감탄을 하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바라봤네요...
단군들이 까마귀로 화신하여 반기시는구나 생각하니 넘 기쁘더군요.
하곡선생님도 마니산을 자주 오르셨겠죠...
앗 ..핸드폰 사진 픽셀이 넘 적어 까마귀가 잘 안보이네요....
포토샵으로 확대해야나 잘 보이네요...이런....
단군의 자손은 이젠 세계 각지로 흩어져있고...
남한사람들, 북한 사람들, 연변조선족들, 중국 묘족,
티벳인들, 일본왕족, 금나라황실과 그 후손들,산동성사람들,
청나라 후손들, 부여, 발해,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몽골사람들,
인도 석가(샤카)족, 남아메리카 인디언들, 북아메리카 인디언들,
파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아프가니스탄,우즈벡스탄사람들...
터어키사람들, 헝가리사람들, 스웨덴, 덴마크, 영국 왕족등
그리스인들, ....
전세계 모든곳으로 퍼져 나가 살고있네요.....
학교고 어디서고 만나게 되는 역사왜곡,
그에 맞서 진실을 찾는분들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어제 마니산에서 진실을 찾는분들도 많이 뵈었죠.
역시 마니산에서는 천부경만한 것이 없더군요...
긴 사설이 필요없는 곳, 마니산.
마니산중턱 단단학회에 가서 커발한(한인 ,한웅)각에서 절을 하고 올라갔습니다.
단단학회는 돼지를 열마리정도 잡아놨더군요...만신이 많은가봐요..
천제단에서는
단학선원 연정원에서도 수십명이 천부경을 외우며 제를 지냈고,
대종교에서도 100여명이 천부경을 외우며 제를 지내더군요...
워낙 많은분들이라 ...대전 세계천부경협회에서도 오시고....
윤증(황)선생님의 생명축제팀 수십명과 함께 강화도분들은 같이 했네요....
윤증선생님이 쑥에 불지펴 흠향한것 참 좋았고요,
떡과 과일 올린것도 참 좋았습니다.
원주에서부터 큰북을 지고 오신 많은분들 특히 공산선생님 넘 애쓰셨어요...
원주 사물놀이패에서 공연해주신것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되엇습니다..
큰북은 너무 무거워서 산에 버려두고 온다하시더니...
생명축제 하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내년도 마니산천제에도
천부경, 하도 ,낙서, 하곡서
떡과 과일
민어찜과 망둥어찜,
찹쌀순곡주와 쑥 마늘,
인삼 ,연근, 순무를
준비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도중에 강화도 내가면에 사시는 안선생님의 말씀
"단군조선 고려(코리아)"가 정통이고
"대한민국"은 이씨왕조의 사적인 흐름이라는 지적은 아주 의미있게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대한제국, 대한민국(한국, 대한)은 아주 잘못된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다음에 초청강연을 해야겠어요....
식사후 강화게스트하우스에 가서 3차로 차마시고
4차는 7분이 강화읍 신에 가서 고량주를 마시며
박회장님과 하박사님 삶의 애환을 들었네요....
어제 산에서 뵌 분들 모두 반가웟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어려워도 마니산이 버티고있으니 든든하네여.
신선도, 도교, 불교, 유교 ,기독교,이슬람교가
모두 한웅단군에서 나온것이라는거 알고 기절할뻔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