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필에서 사이공 즉 호치민공항에 밤에 도착해 지인 고층 아파트 27층에서 숙박하고 마중나온 한국선교사 주진문목사와 현지인선교사 찌목사와 한국서온 신재성목사와 내직원 엘리자벳과 함께 침대2층 버스로 약 10시간을 세번쉬고 달려와서 봉고차로 또 오토바이로 선교지에 도착하니 저녁이되었다. 하루는 차량 이동으로 시간을 보냈다
12일 아침먹고 오도바이로 40분정도가서 새로 세우는교회서 기도회와 성도의 교류를 나누고 신재성목사와 엘리자벳은 더 오도바이 타기 힘든듯하여 머물고 나는 왕복 5시간 걸리는 지교회까지 오도바이 타고갔다. 4대의 오토바이로 이곳 선교사 주진문목사 이동호목사와 현지 찌목사와 함께 ....매주마다 먼거리까지와서 예배하는 목사나 선교사의 대단한 열정에 가슴에 감동이 일어난다. 성도 7가정 심방하니 산소호흡기로 생을 유지하는 분. 전직 포주로 살다가 복음받고 복음전하다가 매도맞고 경찰서도 다녀온분. 왼쪽다리 짤라지고 오른쪽도 짤라지기전 복음받고 치료받아 사는분. 극한위기에서 복음받아 드린분등 감동그대로 였다.
살고있는 집옆에 가족묘가 대부분 형성되어있는 시골. 부자들은 아예 가족묘지로 가난해도 간단히 묘를 만들어 조상들을 기리는 그들문화
시골의 동네 곳곳에 세워진 고층건물이 제비집이라고 ...구멍만 뚤리고 제비가 왕래할 간격의 간들만 있는건물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고층아파트인데 제비가 사는곳이란다. 제비가 건물로 들어가 나열된 칸에들어가 집을짓는데 한국처럼 흙이나 짚으로 짓는게 아니고 제비입과 몸에서 나온 분비물등으로 둥지를 만들면 둥지하나에 한국돈 백만원이상 팔리고 중국에서는 최고의 요리 제비집으로 150만원정도는 한다니 참기기차다. 돈을 뽑아내는 중국인들의 상술이...
오늘은 봉고를 대절해 40여키로 떨어진 성도들과 교회가 있는곳을 방문한다. 건강을 염려했는데 감당하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역을다니며 찬양하고 픈데 밖에서는 찬양도 복음전달도 못하고 오직 교회당안에서만 해야하고 그것도 현지목사가 해야하는 곳. 현지교인도 밖에서 전도하다가 신고당해 구류살고 징역살고 한국선교사는 추방되는 이곳 ....필리핀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