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 문제를 모두 맞추면 상품은 뭘로 할까요??
한 문제만 맞춘 사람에게는 뭘로??
퍼즐이나 퀴즈를 좋아하는 분께 이 문제를 선물로 드립니다. *_*
문제1) 성냥개비 6개로 정삼각형 4개를 만들어 보세요.
★힌트; 남과 다르게 생각할 것!
문제2) 다음은 어떤 규칙에 의해 수를 늘어 놓은 것입니다. 다음 차례에 올 수의 배열은 어떻게 될까요?
★힌트; 수학적 계산과 무관하며 오히려 당신의 뛰어난 지능과 지적인 사고가 방해가 될 수도 있음!
1
11
12
1121
122111
112213
12221131
...........
# 문제만 내고 그냥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책이야기 하려고...
기이하고 이상한 사람, 베르베르는 많이 엉뚱하고 재미있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소설 <개미>는 처음에 무척 흥미롭게 시작되는데 뒤로 갈수록 황당해지더군요.
소설속에선 그 나름의 논리로 이야기를 계속 이끌어가지만 자꾸 '지나치다'란 생각이 드니까 재미기 떨어졌습니다.
3부에 접어들면 결말이 궁금해서 읽게 되는 형편이 되더군요.
아주 흥미로운 것 한가지는 '개미'와 '인간'에 대한 또 한편으론 '인간'과 '우주'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었습니다.
아주 작은 개미가 등장하는 소설을 읽으면서 개미를 비롯해 아주 많은 생명체들이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 붙박혀있다는 인식의 깨우침도 좋았고...... 아무튼 책을 읽는 동안 종종 길가에 쭈그리고 앉아 개미의 움직임을 관찰하곤 했습니다
작가가 바라던 게 바로 이런 것 아니었을까 생각하면서....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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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퀴즈! (출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에서)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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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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