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가, '물방울 화가' 김창렬 91세 사망
2021년 01월 11일 11:59 시나컬렉션 소스:이페어케이
대한민국 작가, '물방울 화가' 김창렬
91세에 세상을 떠난 김창열
김창렬도원: 아티스트 및 갤러리 티나킴
김창렬은 프랑스에 체류하는 한국 현대 예술의 대가이자, 또 그렇다서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예술가 중 한 명은 물방울 그림이 그의 창작인생을 관통하는 주제라는 점에서 물방울 화가로 불린다.2021년 1월 5일, 김창렬은 91세를 일기로 서거하였다.
김창렬은 1929년 한반도 북부에서 출생, 이후 조선반도에서 출생하였다.남부로 옮겨갔다. 자신의 예술적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뉴욕과 파리로 떠났고, 마침내 1969년 파리에 정착했다.
김창렬 에브리원트 드 라 누트 1970: 아티스트 및 갤러리 티나킴
파리에서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물방울을 만들기 시작해 40년 넘게 살아왔다.독특한 물방울 시리즈에중, 서정적 추상, 팝아트와 중국 서예의 삼자가 어우러진다.단순하면서도 맑은 이 작품들은 도가의 지혜, 현대적 관념의 풍자와 전쟁의 상처를 절묘하게 버무렸다.
김창렬은 백남준이우철과 함께 국제무대에서 당대의 한국 예술을 만든 걸출한 인물로 꼽힌다.예술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유건립을 제안한 김창렬미술관은 2016년 제주도에 개관하였다.(정리/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