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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家少婦왕가소부(자유분방한 새색시) - 최호(崔顥) /
[중국 명언에 관하여]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王家少婦왕가소부 자유분방한 새색시 | ||
- 최호(崔顥, 704∼754) - | ||
十五嫁王昌 | 십오가왕창 | 왕창(王昌)에게 시집갈 땐 열다섯 나이, |
盈盈入畵堂 | 영영입화당 | 사뿐사뿐 화려한 대청으로 들어섰지. |
自矜年最少 | 자긍년최소 | 나이 가장 어리다는 자신감에다, |
復倚婿爲郞 | 부의서위랑 | 관직에 몸담은 듬직한 낭군. |
舞愛前溪綠 | 무애전계록 | 춤이라면 싱그러운 ‘전계무(前溪舞)’를 좋아했고, |
歌憐子夜長 | 가련자야장 | 노래라면 유장한 ‘자야가(子夜歌)’를 아꼈지. |
閑來鬪百草 | 한래투백초 | 한가해지면 벌이는 풀쌈놀이, |
度日不成粧 | 도일불성장 | 종일토록 화장도 않았었다네. |
열다섯 새색시의 일상이 실로 자유분방하다. 남편을 믿거라 의지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춤과 노래에 심취한다. ‘전계무 보고 나니 기력이 다 빠지고, 자야가 들으니 마음이 쓰라린다’(이상은(李商隱)·‘이별의 아픔’)처럼 이 특정의 춤과 노래는 당시 속에 자주 등장하는 레퍼토리. 유행에 민감했던 새색시 역시 이를 즐긴 모양이다. 그러고도 무료해지면 풀쌈놀이를 벌이는데 화장조차 잊을 만큼 흥겨웠던 듯. 시인은 새색시의 철딱서니 없는 행태를 개탄한 것일까. 혹 그녀의 유별난 일상을 경이롭게 바라본 것일까. 그도 아니면 당대 양갓집 여인의 흔하디흔한 일상의 한 단면을 스케치한 것일까. | ||
‘투백초(鬪百草)’라고 표기된 풀쌈놀이는 질경이, 클로버 등의 줄기를 서로 엇걸어 당겨 누가 끝까지 끊어지지 않는가를 겨루는 놀이. 정겨운 이름이다. 중국에선 여인들이 누가 더 다양하게 들풀을 채집했나를 겨루는 놀이도 ‘투백초’라고 했다는데 글자로 보면 후자가 더 어울릴 성싶다. | ||
- 동아일보 > 오피니언 > 이준식의 한시 한 수 > 자유분방한 새색시[이준식의 한시 한 수]〈284〉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1003/1301524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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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언에 관하여]
1. 많이 보고 듣는 것이 적은 것보다 낫다.
多聞則守之以約, 多見則守之以卓. 寡聞則無約也, 寡見則無卓也. ([法言 吾子])
2. 널리 읽고 요점을 파악하라.
觀書貴要, 觀要貴博, 博而知要, 萬流可一. (顔延之 [庭誥])
3. 책을 많이 읽지 않고 함부로 의견을 말하지 말라.
觀天下書未遍, 不得妄下雌黃. ([顔氏家訓 勉學])
4. 손가락으로 해와 달이 가려지지 않는다.
十指而掩日月之光, 一口而吸滄溟之水. (明, 宋濂 [傳法正宗記序])
5. 물은 쉬지 않고 바다로 흘러든다.
百川學海而至於海, 丘陵學山而不至於山, 是故惡夫畵也. ([法言 學行])
6. 스스로 쉬지 않고 노력하라.
自强不息. ([周易 乾])
7. 인생은 늙을 때까지 배우고 사는 것이다.
少而好學, 如日出之陽; 壯而好學, 如日中之光; 老而好學, 如炳燭之明. ([劉向 說苑 建本篇])
8. 글을 읽지 않으면 변화를 알 수 없다.
書不千軸, 不可以語化; 文不百代, 不可以知變. (皇甫湜 [諭業])
9. 긴 시간 사색은 짧은 배움보다 못하다.
吾嘗終日而思矣, 不如須臾之所學也. ([荀子 勸學])
10. 진리는 구하는 것이 아니라 터득하는 것이다.
道可致而不可求. (蘇東坡 [日喩])
11. 배움은 묻는 것에서 출발한다.
學問須時時拈 , 及時時受用. 縱無人講, 亦須去尋人講. (李贄 [焚書 答莊純夫書])
12. 남의 장점을 빌어 내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배움이다.
善學者, 假人之長, 以補其短. ([呂氏春秋 用衆])
13. 남을 가르치려는 것이 근심거리이다.
人之患在好爲人師. ([孟子離婁上])
14. 스승이 반드시 제자보다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弟子不必不如師, 師不必賢於弟子. (韓愈 [師說])
15. 배우지 않는 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의지 때문이다.
謂學不暇者, 雖暇亦不能學. ([淮南子 說山訓])
16. 배우는 자는 재능보다 의지가 중요하다.
學者, 不患才之不贍, 而患志之不立. (徐幹 [中論 治學])
17. 학문을 권장하는 것이 나라를 잘 다스리는 법이다.
善國者莫先育材, 育材之方莫先勸學. (范仲淹 [上時相議制擧書])
1. 한 번에 백배를 수확하는 것이 사람이다.
一樹一穫者, 穀也, 一樹十穫者, 木也; 一樹百穫者, 人也. ([管子 權修])
2. 세상에는 훌륭한 인재가 많다.
天下之患, 不患材之不衆, 患上之人不欲其衆. 不患士之不欲爲, 患上之人不使其爲也. (王安石 [材論])
3. 인재는 많아도 알아보는 사람은 적다.
人才之難, 自古而然, 匪難其人, 抑難其天. (宋, 辛棄疾 [祭陳同甫文])
4. 훌륭한 인재를 버리면 나라가 망한다.
任賢使能而興, 棄賢專己而衰. (王安石 [興賢])
5.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호랑이나 뱀을 만난 것보다 더 불길하다.
有賢而不知, 一不祥; 知而不用, 二不祥; 用而不任, 三不祥. ([晏子春秋 內篇 諫下二])
6. 사나이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士爲知己者死, 女爲悅己者容. ([戰國策 趙策一])
7. 복숭아 나무 아래는 저절로 길이 난다.
桃李不言, 下自成蹊. ([史記 李將軍列傳])
8. 열 마리 명마보다 한 명의 백락을 얻어라.
得十良馬, 不若得一伯樂; 得十良劍, 不若得一歐冶;
得地千里, 不若得一聖人. ([呂氏春秋 不苟論 能])
9. 스승이 지엄해야 학문이 산다.
師嚴然後道尊, 道尊然後民知敬學. ([禮記 學記])
1. 자신이 반듯하면 세상 사람이 모두 모여든다.
愛人不親, 反其仁; 治人不治, 反其智; 禮人不答, 反其敬;
行有不得者, 皆反求諸己, 其身正而天下歸之. ([孟子 離婁上])
2. 인격만이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다.
惟德動天, 無遠弗屆, 滿招損, 謙受益. ([書經 大禹謨])
3. 열 개의 눈이 보고 있다.
十目所視, 十手所指. ([禮記 大學])
4. 사람은 스스로 쌓았다가 스스로 허문다.
功者自功, 禍者自禍. (柳宗元 [天說])
5. 배는 잔잔한 물에서 전복된다.
巫峽之險不能覆舟而覆於平流, 羊腸之曲不能 車而 於劇 . (明, 宋濂 [燕書四十首]二)
6. 재앙은 자만에서 탄생한다.
福生於隱約, 而禍生於得意. (劉向 [說苑 敬愼篇])
7. 남을 이기기보다 이롭게 하라.
以善勝人者, 未有能服人者; 以善養人者, 未有不服人者也. ([管子 戒])
8. 앞서고 싶거든 먼저 남을 앞세워라.
仁者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 ([論語 雍也])
9.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나라 걱정.
不以物喜, 不以己悲. (范仲淹 [岳陽樓記])
10. 남보다 앞서 걱정하고,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
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 (范仲淹 [岳陽樓記])
1. 자연은 인간보다 아름답다.
池中水影懸勝鏡, 屋裏衣香不如花. (庾信 [春賦])
2. 찬란한 산천에 눈이 쉴 틈이 없다.
山川自相映發, 使人應接不暇. ([世說新語 言語])
3. 물속에서 나무하고, 산에서 고기 잡는다
樵於水, 志豈在薪 漁於山, 志豈在魚 (明, 宋濂 [竹溪逸民傳])
4. 춘하추동을 따라 욕심 없이 살리.
春夏之交, 草木際天, 秋冬雪月, 千里一色. (蘇軾 [放鶴亭記])
5. 속세에 사는 신선이어라.
高峰入雲, 淸流見底, 兩岸石壁, 五色交輝. (陶弘景 [答謝中書書])
6. 자연은 값을 셈할 수 없는 물건이다.
淸風明月本無價, 近水遠山皆有情. (蘇州 滄浪亭 對聯 [滄浪亭記])
7. 청풍명월은 음악이요, 그림이다.
惟江上之淸風, 與山間之明月; 耳得之而爲聲, 目遇之而成色. (蘇東坡 [赤壁賦])
8. 태어난 생명을 해하지 말라.
春夏之所生, 不傷不害. (姜尙 [太公陰謀])
9. 인생은 짧고 지식은 무한하다.
吾生也有涯, 而知也無涯. 而有涯隨無涯, 殆已. ([莊子 養生主])
10. 곧은 나무가 먼저 베어진다.
直木先伐, 甘井先竭. ([莊子 山木])
11. 부드러운 것이 살아있는 것이다.
人之生也柔弱, 其死也堅强. 萬物草木之生也柔脆, 其死也枯槁.
故堅强者, 死之徒, 柔弱者, 生之徒. ([老子]七十六章)
12. 만족을 모르는 것보다 큰 재앙은 없다.
禍莫大於不知足. ([老子]四十六章)
1. 강하다고 가혹해서는 안 된다.
直而溫, 寬而栗, 剛而無虐, 簡而無傲. ([書經 舜典])
2. 화합하되 동조하지는 않는다.
君子和而不同, 小人同而不和. ([論語 子路])
3. 기쁨과 슬픔의 거리는 멀지 않다.
哀樂不同而不遠, 吉凶相反而相襲. (王勃 [平臺秘略論 規諷])
4. 고금을 관통해야 지식이 균형을 이룬다.
夫知今不知古, 謂之盲 . 知古不知今, 謂之陸沈. (王充 [論衡 謝短])
5. 가시 속에 핀 난은 더욱 아름답다.
棘中之蘭, 其花更碩茂矣. (鄭燮 [鄭板 集 題蘭])
6. 불변의 이념과 응용의 법.
法者, 所以適變也, 不必盡同; 道者, 所以立本也, 不可不一. (曾鞏 [戰國策目錄序])
7. 원칙과 응용의 조화.
經非權則泥, 權非經則悖. (柳宗元 [斷刑論])
8. 원칙은 응용의 뿌리이다.
明體以及用, 通經以知權. (劉禹錫 [答饒州元使君書])
9. 멀리 있는 물로는 가까운 불을 끌 수 없다.
失火而取水於海, 海水雖多, 火必不滅矣, 遠水不救近火也. ([韓非子 說林上])
1. 몸은 강호에 있으면서 마음은 대궐에 가 있다.
身在江海之上, 心居乎魏闕之下. ([莊子 讓王篇])
2. 호랑이 가죽을 쓴 양의 허울.
羊質而虎皮, 見草而說, 見豹而戰, 忘其皮之虎矣. ([揚子法言 吾子])
3. 세상이 혼탁해지면 매미 날개를 무겁다고 한다.
世混濁而不淸, 蟬翼爲重, 千鈞爲輕. 黃鐘毁棄, 瓦釜雷鳴. (屈原 [卜居])
4. 흰 돌은 옥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白石似玉, 奸 似賢. (葛洪 [抱朴子 祛惑])
5. 없는 호랑이도 세 사람이 말하면 생겨난다.
夫市之無虎明矣, 然而三人言之則成虎. ([戰國策 魏策二])
6. 잎이 눈을 가리면 태산도 보지 못한다.
一葉蔽目, 不見泰山; 兩豆塞耳, 不聞雷霆. ( 冠子 天則)
7. 뭇사람의 입방아는 돌도 뜨게 한다.
衆口毁譽, 浮石沈木. ([新語 辨惑])
1. 부족한 점을 채우는 친구와 사귀어야 한다.
孔子曰益者三友, 損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友便 , 友善柔, 友便 , 損矣. ([論語 季氏])
2. 뜻이 통하는 친구, 이해가 맞는 친구.
君子與君子以同道爲朋, 小人與小人以同利爲朋. (歐陽脩 [朋黨論])
3. 하나 된 마음에서 나온 말은 난처럼 향기롭다.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 ([周易 繫辭上])
4. 아첨과 교만은 사귐의 적이다.
君子上交不諂, 下交不瀆. ([周易 繫辭下])
5. 사귐은 시간보다 마음에 달려있다.
白頭如新, 傾蓋如故. ([史記 仲連鄒陽列傳])
6. 얼굴이 다른 것처럼 마음도 다르다.
人心之不同, 如其面焉. ([左傳 襄公三十一年])
7. 봄의 난초, 가을의 국화.
春蘭秋菊, 各一時之秀也. (顔師古 [隋遺錄])
8. 어지러움은 말에서 나온다.
亂之所生也, 則言語以爲階. ([周易 繫辭上])
9. 실천은 남보다 먼저, 말은 남보다 늦게.
行欲先人, 言欲後人. ([曾子 立事])
10. 관리는 말을 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을 수치로 여겼다.
居其位, 無其言, 君子恥之; 有其言, 無其行, 君子恥之. ([禮記 雜記下])
1. 남을 거울로 삼으면 득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以銅爲鏡, 可以正衣冠; 以古爲鏡, 可以知興替;
以人爲鏡, 可以明得失. ([貞觀政要 任賢])
2. 충신은 밝은 거울과 같다.
人欲自見其形, 以資明鏡; 君欲自知其過, 必待忠臣. ([資治通鑑 唐太宗貞觀元年])
3. 백성이 바라는 대로 하는 것이 정치이다.
俗之所欲, 因而予之, 俗之所否, 因而去之. ([史記 管晏列傳])
4.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냇물을 막는 것보다 위험하다.
防民之口, 甚於防川. ([國語 周語上])
5. 국민이 없는 지도자는 물이 없는 물고기와 같다.
魚欲異群魚, 捨水躍岸卽死; 虎欲異群虎, 捨山入市卽擒. ([關尹子 三極])
6. 세상 사람을 두렵게 하는 지도자는 환영받지 못한다.
猛虎處於深山, 向風長鳴, 則百獸震恐而不敢出;
松柏生於高岡, 散柯布葉, 而草木爲之不殖. (宋 蘇轍 [上劉長安書])
1. 훌륭한 의사는 혈맥 속을 관찰한다.
善醫者, 不視人之瘠肥, 察其脈之病否而已矣;
善計天下者不視天下之安危, 察其紀綱之理亂而已矣. (韓愈 [雜說])
2. 매미 날개가 잦아지면 장차 기러기가 날아온다.
細聽蟬翼寂, 遙感雁來聲. (謠諺)
3. 틈새로 새는 볕을 보고 태양의 본체를 알다.
嘗一滴之鹹而知滄海之性, 窺寸隙之光而見日輪之體. (宋濂 [松風閣記])
4.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당장 근심거리가 생긴다.
人無遠慮, 必有近憂. ([論語 衛靈公篇])
5. 천 리 길도 발아래에서 시작한다.
合抱之木, 生於毫末; 九層之臺, 起於累土; 千里之行, 始於足下. ([老子]六十四章)
6. 높은 산을 우러러보아야 날고픈 의지를 가진다.
面岐路者, 有行迷之慮; 仰高山者, 有飛天之志. (傅玄 [傅子])
7. 기러기는 올랐다가 추락하며 난다.
一抑一揚者, 輕鴻所以凌虛者; 乍屈乍伸者, 良才所以俟時也. ([抱朴子 外篇 廣譬])
1.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을 수 있다.
不入虎穴, 焉得虎子. ([後漢書 班超傳])
2. 오래 살아도 뜻을 이루지 못하면 요절한 것과 같다.
人生不得行胸懷, 雖壽百歲, 猶爲夭也. (南朝梁 沈 [宋書 蕭惠開傳])
3. 부귀에 흔들리지 않고 무력에 굴복하지 않는 자가 대장부다.
富貴不能淫, 貧賤不能移, 武威不能屈, 此之謂大丈夫. ([孟子 文公章句下])
4. 한 사나이의 의지는 장수보다 강하다.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 ([論語 子罕篇])
5. 자신을 이겨야 뜻을 이룰 수 있다.
志之難也, 不在勝人, 在自勝. ([韓非子 喩老])
6. 강과 바다는 자신을 낮추어 모든 물을 받아들인다.
江海所以能百谷王者, 以其善下之. ([老子]六十六章)
7.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위대한 사업을 세운다.
古之立大事者, 不惟有超世之才, 亦必有堅忍不拔之志. (蘇軾 [ 錯論])
8. 도덕이 삶의 길이를 결정한다.
生而不淑, 孰謂其壽, 死而不朽, 孰謂其夭. (韓愈 [李元賓墓銘])
9. 곤궁해도 지조를 바꾸지 말라.
窮不易操, 達不患失. (林逋 [省心錄])
10. 그대의 풍모, 산처럼 높고 물처럼 길도다.
雲山蒼蒼, 江水 , 先生之風, 山高水長. (范仲淹 [嚴先生祀堂記])
11. 인격자는 가난을 의연하게 받아들인다.
君子固窮, 小人窮斯濫矣. ([論語 衛靈公])
12. 자기만이 옳다고 고집하지 마라.
子絶四, 毋意, 毋必, 毋固, 毋我. ([論語 子罕])
13.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다.
仰不愧於天, 俯不 於人. ([孟子 盡心章句上])
14. 인격자에게 명예는 생명보다 귀중하다.
富以苟, 不如貧以譽, 生以辱, 不如死以榮. ([大戴禮記 曾子制言上])
15. 똑똑하면서 우직한 사람이 되라.
智而能愚, 則天下之智莫加焉. (明, 劉基 [郁離子 大智])
16. 사사로운 재주보다 욕심 없는 바보가 낫다.
智而用私, 不如愚而用公. (劉向 [說苑 談叢])
17. 눈으로 본 대나무, 마음으로 읽은 대나무, 그리고 손으로 그린 대나무.
胸中之竹, 幷不是眼中之竹也, 手中之竹, 又不是胸中之竹也. (鄭燮 [題畵竹] [鄭板橋集])
1. 소매가 길어야 춤을 잘 춘다.
長袖善舞, 多錢善賈. ([韓非子 五 ])
2. 삼밭의 명아주는 곧게 자란다.
蓬生麻中, 不扶而直. ([荀子 勸學篇])
3. 대어가 뭍에 오르면 개미도 이기지 못한다.
呑舟之魚, 陸處則不勝 蟻. ([呂氏春秋 愼勢])
4. 어물전의 비린내는 코를 마비시킨다.
入鮑魚之肆, 久而不聞其臭. ([孔子家語 六本])
1.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한다.
是是, 非非, 謂之知; 非是, 是非, 謂之愚. ([荀子 修身])
2. 한 마리 개가 짖으면 온 동네 개가 따라 짖는다.
一犬吠形, 百犬吠聲. (漢 王符 [潛夫論 賢難])
3. 천 마리 양가죽은 한 마리 여우 겨드랑이 털만 못하다.
千羊之皮, 不如一狐之腋; 千人之諾諾, 不如一士之 . ([史記 商君傳])
4. 늑대와 이리가 길을 막고 있구나.
豺狼當道, 安問狐狸. (南朝 宋 范曄 [後漢書 張網傳])
5. 조율이 되지 않으면 줄을 바꿔라.
琴瑟不調, 甚者必解而更張之. ([漢書 董仲舒傳])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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