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行의 相生相剋 키 워드

[선우]

五行의 相生相剋 키 워드

기(氣)의 기화(氣化)

창광(猖狂)은 우주의 氣가 氣化되어 지구에 만물이 생성되었다고 한다. 이에 우주의 氣가 氣化되어 지구(地球)라는 戊土에 생겨난 기운을 陰陽이라고 하며, 이러한 陰陽을 壬水와 丙火의 寒暖(한난)한 기운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四時를 순환하는 지구의 기운은 戊土가 되며 순환과정에서 생겨난 寒暖한 기운을 壬水와 丙火라고 한다.

사시(四時)와 팔품(八稟)

猖狂은 四時의 기준이 나뉨에 동지부터 하지를 춘하절, 하지부터 동지를 추동절로 정함을 인정한다. 또한 동지부터 춘분을 춘절, 춘분부터 하지를 하절, 하지부터 추분을 추절, 추분부터 동지를 동절로 구분하여 각각 90일씩 춘하추동으로 나눈다. 또한 만물생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팔품(八稟)의 기준이 나뉨에 45일씩으로 한다.

중화(中和)의 함(含)과 토(吐)

지구의 순환과정에서 戊壬으로 寒氣(한기)를 머금어(含) 지질(地質)이 되는 己土에 癸水라는 濕氣(습기)를 토해내고(吐), 戊丙으로 暖氣(난기)를 머금어 地質이 되는 己土에서 丁火라는 燥氣(조기)를 토해내서 四時에 寒暖燥濕(한난조습)이 생겨난 것이다. 결국 순환하는 地球의 기운인 戊土와 땅의 地質이 되는 己土가 함(含)과 토(吐)라는 中和작용으로 戊壬(寒燥) -> 己癸(寒濕) -> 戊丙(暖濕) -> 己丁(暖燥)으로 春夏秋冬에 寒暖燥濕이 생겨난 것이다.

생장성멸(生長成滅)의 氣

四時의 기운은 순환을 거듭하면서 기질(氣質)을 이루어 만물을 생성하는 기운이 마련된다. 이러한 기운의 순환을 相生이라고 하며, 相生을 통하여 이뤄진 기운을 氣質이라고 하며, 氣質에 의하여 탄생(誕生)한 물질을 만물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相生의 기운은 동절에서 춘절로 향하면서 水生木으로 生氣의 氣質이 생겨나고, 춘절에서 하절로 향하면서 木生火로 長氣의 氣質이 생겨나고, 하절에서 추절로 향하면서 火生土生金으로 成氣의 氣質이 생겨나고, 추절에서 동절로 향하면서 金生水로 滅氣(멸기)의 氣質이 생겨난다. 이와 같은 생장성멸(生長成滅)의 기운은 四時를 순환하면서 만물의 生長과 生死에 관여하게 되는 것이다.

만물(萬物)의 출생(出生)

四時의 相生작용에 의하여 생성된 만물을 팔품(八稟)이라고 한다. 八稟은 춘절 水生木의 生氣에 의하여 己癸 = 甲으로 배양(培養)된 子丑月의 根과 戊癸 = 甲으로 탄생(誕生)된 寅卯月의 苗가 되는 出生과정이 있다. 이러한 배양과 탄생과정을 거쳐 根과 苗로 만물이 출생하는 것이다. 하절 木生火의 長氣에 의하여 戊丙 = 乙으로 산포(散布)된 卯辰月의 枝葉(지엽)과 己丙 = 乙으로 번식(繁殖)된 巳午에 開花가 되는 生長과정이 있다. 이러한 산포와 번식과정을 거쳐 枝葉과 開花로 만물은 생장해 나아가는 것이다. 추절의 火生土生金의 成氣에 의하여 己丁 = 庚으로 염상(炎上)에 의한 午未月의 結實과 戊丁 = 庚으로 수렴(收斂)되는 申酉月의 숙성(熟成)과정이 있다. 이러한 염상과 수렴과정을 거쳐 결실이 익어가는 것이다. 동절은 金生水의 滅氣에 의하여 戊壬 = 辛으로 完成된 酉戌月에 成과 己壬 = 辛으로 종자(種子)를 전달(傳達)하는 亥子月의 과정을 거쳐 만사를 완성시키고 후세에 전하게 된다.

출산(出産)을 위한 수원(水源)과 인화(引火)

四時의 순환에 의하여 出生된 만물은 근묘지화실숙성종(根苗枝花實熟成種)이다. 이러한 만물은 氣의 氣化에 의하여 생성된 것이다. 이렇게 생성된 만물은 각자 같은 종류(種類)의 만물을 出産하게 된다. 그러려면 남보다 강한 생명력과 지속적으로 살아남는 지구력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出産의 힘은 天干에 드러난 金生水인 수원(水源)과 木生火인 인화(引火)에서 이루어진다.

水源은 춘절의 水生木인 癸甲을 辛+癸甲으로 보좌함에서 이뤄지고, 하절의 木生火인 乙丙을 庚癸+乙丙으로 보좌함에서 시절에 맞게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이뤄지는 것이다. 引火는 추절의 火生土生金인 丁己庚을 乙+丁己庚으로 보좌함에서 이뤄지고, 동절의 金生水인 辛壬을 甲丁+辛壬으로 보좌함에서 시의적절하게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상승(上昇)을 위한 제련(製鍊)과 단련(鍛鍊)

水源과 引火에 의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자신을 운영하는 것이라면, 제련(製鍊)과 단련(鍛鍊)은 신분을 상승하기 위한 鍛鍊과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製鍊이 있다. 이러한 상승작용은 天干에 드러난 火剋金의 훈련을 통하여 이뤄진다.

鍛鍊은 춘절의 水生木인 辛癸甲을 丙+辛癸甲으로 制剋함에서 이뤄지고, 하절의 木生火인 庚癸乙丙을 丙+庚癸乙丙으로 制剋함에서 시절에 맞게 火剋金으로 성장을 위한 훈련과정을 통하여 신분상승이 이뤄지는 것이다. 또한 추절의 火生土生金인 乙丁己庚을 丁+乙丁己庚으로 制剋함에서 이뤄지고, 동절의 金生水인 甲丁辛壬을 火剋金으로 연습과정을 통하여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이다.

상보(相補)를 위한 벽갑(劈甲)과 절지(折枝)

출산과 상승을 통하여 자신을 운영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잘못됨을 바로잡아 효율적인 삶의 설계를 위한 상보(相補)작용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상보는 天干에 드러난 金剋木에 의하여 실용성을 높여 나가게 된다.

춘절에는 庚甲으로 자신의 성장을 위하여 불필요함을 간벌(間伐)로서 제거하고 필요함을 구하는 이식(移植)과 같다. 하절에는 辛乙로 경쟁을 위하여 불필요함을 절지(折枝)하여 필요함을 키워 나가는 것과 같다. 추절에는 庚甲으로 벽갑(劈甲)하여 과거의 학력과 경력 중에서 불필요함을 제거하고 현재 상황에 필요한 부분을 구하는 묘미가 있다. 이것은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 특별함이 있다. 동절의 辛甲은 벽조(劈彫)와 같은 것으로 낡고 헐은 물건이나 고루한 정신을 바로잡아 현실에 맞게 바로 세우는 것과 같다.

계발(啓發)을 위한 윤택(潤澤)과 소토(疏土)

地質이 되는 己土가 癸水를 토(吐)하면서 甲木을 出生시키는 작용을 윤택(潤澤)과 소토(疏土)라고 한다. 己+癸가 택(澤)과 답(畓)처럼 비옥한 땅을 이룬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땅에서 甲木을 토해내는 것을 말한다. 潤澤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자질이 되고, 疏土는 현실에 필요한 능력을 계발(啓發)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자기 계발을 통하여 습득한 능력은 삶에 필요한 특기가 된다.

또한 地質이 되는 己土가 壬水를 토설(吐泄)하면서 甲木을 出生시키는 작용은 탁수(濁水)에서 疏土되어 계발된 능력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자질을 계발한 것이 아니라 어지러운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환경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계발한 것과 같다.

경쟁(競爭)을 위한 간새(間塞)와 발생(發生)

疏土를 통하여 지상으로 올라온 甲木에서 丙火는 양명(陽明)한 기운을 내어 乙木을 발생(發生)시키게 된다. 乙木을 乙丙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炎上한 기운에 의하여 시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戊土의 간새(間塞)작용이 필요하다. 發生은 성장을 위한 검증과정과 같은 것이고, 間塞는 경쟁을 위한 환경을 인식하여 유리함을 얻는 것과 같다. 이러한 두 가지 경쟁 작용은 天干에서 이뤄져야하며, 계발과정은 地支를 통하여 얻어짐도 가능하다.

개발(開發)을 위한 홍로(紅爐)와 제련(製鍊)

地質이 되는 己土가 丁火를 토(吐)하면서 庚金을 제련(製鍊)해내는 작용을 홍로(紅爐)와 기술(技術)이라고 한다. 己+丁은 紅爐가 되고, 丁己庚은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력이 된다. 이러한 작용들은 사람의 삶에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을 개발(開發)하는 것과 같다. 결국 홍로는 환경이 되고, 제련은 기술이 된다.

유통(流通)을 위한 제방(堤防)과 도세(淘洗)

製鍊을 통하여 제품이 된 庚金에서 壬水는 응결(凝結)시켜 辛金으로 상품화 시킨 연후 辛壬으로 전달하는 과정을 만들어 낸다. 전달을 하기 위하여 辛金을 辛壬으로 가치화 시키는 과정에서 응결되어 멈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戊土로 堤防을 삼아 보온시켜야 한다. 辛壬의 도세(淘洗)작용은 시장에 상품을 유통시키는 것과 같고, 戊壬의 제방은 시장상황을 인식하여 이로움을 얻는 것과 같다. 이러한 두 가지 경쟁 작용은 天干에서 이뤄져야하며, 개발과정은 地支를 통하여 얻어짐도 가능하다. <창광 김성태>

[에헤라디야]

귀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자]

학습하시면서 햇갈리는 많은 용어와 이론을 총망라해주실 것 같은 이 기대감~~~
감사합니다.

[길동]

선우님! 감사합니다!!

[우주의기운]

감사합니다.^*^

[작은나무]

한번 읽고 들어오는 느낌은 전체적인 숲을 그리고 세부적인 내부의 모습을 그려나가는 느낌입니다. 이 흐름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꽃길만]

감사합니다🙏

[네오]

감사합니다.~~

[쑤욱]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크리스티]

선우님, 감사합니다!

[담여수]

감사합니다. 선우님~

[망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동백꽃필때]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더군요.
급하게 결과를 보고싶어서 빨리 가다보면
다시 기초를 다져야하는 일이 발생하여
더 더디게 되더라구요.
기초부터 다시 점검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이리스YA]

선우님 감사히 보고갑니다^^

[레메]

귀한 자료를 선뜻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목화구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