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헌신
찬송: “겸손히 주를 섬길 때”(212장)
말씀: 마태복음 2:1~12
중심구절: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2절)
묵상을 위한 질문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묵상
이 이야기는 대림절이나 성탄절에 익숙한 본문이지만, 예배에 관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유대인들은 메시야의 탄생에 무감각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을 지킬 수 없어 부정한 직업이라고 여겨졌던 목자들과 이방인이었던 동방박사들은 주님께 나아와 경배하였습니다. 특히 동방박사들은 자신들의 수고가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음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서 자신이 가진 최고의 예물을 주님께 드린 후 어디에도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우리도 동방박사들처럼 그리스도만을 좇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자신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예물을 드린 그들처럼 우리도 최선의 시간과 헌신, 물질을 드리고 주님의 빛과 영광만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예배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와 함께 동행하며 최후 순간 그때까지 이 복음을 전파하리 내게 주신 크신 사랑 무엇으로 보답할까 내게 주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보답할까?”(찬송가 444장 5절).
기도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엇이 주님께 드릴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실천
나를 드러내지 않고 교회와 이웃을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 봅시다.
첫댓글
아낌없이, 드러내지 않고....주님과 교회와 이웃에게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