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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24.0518 토요일 맑음<br><br>#토경딸기<br><br>손주들에게 주려고 할머니는 딸기를 따고 있습니다.<br><br>20년전 스마트팜 #양액재배포도 를 재배해본 경험으로 알게된것은</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0db4a0;"><b>모든 작물의 모체는 #땅 그리고 자연이라는것을 깨달음</b></span><br>그래서,<br>작년에 딸기를 토양재배 시작<br>배우는중이지만, 딸기를 조금씩 수확하여 손주들에게 먹게하고 있습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a6704b7d922faba292fc16571533fa81d050dab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a6704b7d922faba292fc16571533fa81d050dab6"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85"></div><p style="text-align: left;"><b>딸기가 크기는 작지만 새콤달콤 자연의 맛입니다.</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0e50896c121e0665fdd1600bfe9566c680f4dd8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0e50896c121e0665fdd1600bfe9566c680f4dd87"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85"></div><p style="text-align: left;"><b>익어가는 딸기</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681381ca1371f724b30d526b30643eaf93a7df8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681381ca1371f724b30d526b30643eaf93a7df8b"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485"></div><p style="text-align: left;"><b>이만큼 따서 손주들에게 보냈어요</b><br><br>24.0520 월요일 흐림<br><br>#딸기땄어요<br><br>토요일 딸기 땄는데<br>햇볕이 좋아서인지 빨갛게 익은 딸기를 또 땄어요<br>우리 막내손녀 기영이가 젤 좋아하는 딸기 많이 따서 며느리에게 들려 보냈습니다.<br><br>우리 손주들이 맛있게 먹으니<br>그제 할머니는 행복합니다.<br>흙에 뿌리를 내리고 해풍과 자연과 햇빛과 농부의 정성을<br>듬뿍담은 #자연의맛_딸기 <br>정말 달콤새콤합니다.<br><br>#자연을담은딸기<br>#자연을담은먹을거리<br>#자연을담을때비로소실미원이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e0c8e545c64ff86862ac90a06bf2eb02e4fc4d0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e0c8e545c64ff86862ac90a06bf2eb02e4fc4d06"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365"></div><p style="text-align: left;"><b>후식으로 요거트에 딸기 퐁당</b><br><b>쑥개떡</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e3f95cd4befaee5d38305beb82fba1cae9aeea4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e3f95cd4befaee5d38305beb82fba1cae9aeea44"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768"></div><p style="text-align: left;"><b>딸기청(꿀을넣었어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fd707d3330b4fd416d0c6fd9b788f9b08156c8c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G42/fd707d3330b4fd416d0c6fd9b788f9b08156c8cc" data-origin-width="973" data-origin-height="551"></div><p style="text-align: left;"><b>우리 막내손녀 기영이가 발행한 이세상에 오직 하나 기영머니로 </b></p><p style="text-align: left;"><b>할머니 할아버지께 고맙다고 보냈어요 </b></p><p style="text-align: left;"><b>이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손녀의 사랑</b><br><b>그래서, 할머니는 행복합니다.</b></p><p style="text-align: left;"><b>농사일 힘에 겨워가는 나이이지만 힘내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손주들입니다.</b></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b><a href="https://silmiwon.tistory.com/15796701"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silmiwon.tistory.com/15796701</a></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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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러우면 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ㅎㅎ
농사 35년 지으면서 35번 연습의 결과 입니다. 점점 농사짓기에 어려운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이지만 손을 놓을수 없는것은 후손들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후손에게서 땅을 빌려다 쓰는것이기에 더 좋은 건강한땅으로 되돌려주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소출을 늘리자고 무분별하게 땅을 황폐회시키면 후손들에게 할짓이 아니라는것을 자연에서 스스로 깨우쳤으며 깨우쳐가고 있습니다.
부러유하는것이 지는것이 아니고 부러운마음으로 농부들의 수고와 소중함을 응원해주시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땅을일구는사람 하모예~
저도 진작에 농부의 마음과 세상돌아가는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하 하 하
지금도 늦지는 않았죠? 땅일사님~
서울토박이로 살아왔는데
어느날 아나스타시아 를 알게 되면서 가원 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 삶인지 알아가고 나와 울가족을 위해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지도 상상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60부터 시작입니다.
남들은 은퇴라고 하지만 내가 경험해온 자산을 활용해야죠~
조만간에 땅일사님댁에 마실을 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문은 열어 주실거죠~
@이루다 암요 문을 열려있습니다.
저도 서울 태생입니다.
남편이 그럽니다.
"당신은 서울에서 살았으면 벌써 세상을 떠났을거라고"
맞는말이라 생각합니다. 아나스타샤의 가원 저도 동감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살아가니 생활이 힘겹네요 먹을거리 생산은 돈을 바라보는것이 아니고 사람들의 생명을 유익하게 하는것이라는 것이 우리가족들의 신념입니다.
고맙습니다.
@땅을일구는사람 땅일사 와 같으신 님들을 만날때
가슴이 편안해짐을 느끼고 따듯ㅈ함을 느끼게되는것이 우리들의 고향에온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와...실미원사이트 게시글이 10000개가 넘네요? 엄청나십니다.
프리즘님 제 티스토리는 우리가족과 농사의 역사입니다.
@땅을일구는사람 존경합니다. 자연농업의 대가 반열에 오르신 땅일사님 ^^
@prism 응원해주셔서고맙습니다.
멋지십니다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깊히 보이십니다
창조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거에는 못미칠거에요 손주들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사랑합니다.
와~~ 손주들이 할머니의 사랑에 입도 행복 마음도 행복하겠어요.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_()_♡♡^^
할미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손주들에게 할미도 행복을 줘야겠쥬
이 세상에 오직 하나있는 기영머니~♡
그쵸 우리 손녀가 발행한 기영머니 할머니만 쓸수 있는돈
그래서 할머니는 행복합니다.
엤날에 따먹던 노지딸기가 생각 나네요,, 이제 딸기가 제철인데 겨울철이 딸기 제철인줄 아는 어린이들이나 어른들이 많습니다. 땅의 기운을 받고 자란 제철 딸기 맛있겠어요...
할아버지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실미원 손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