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연극촌에 '윤대성 극문학관' 개관
이철우 기자2015. 7. 30. 21:20
30일 개관한 윤대성 극문학관 2015.07.30/뉴스1© News1
(경남 밀양=뉴스1) 이철우 기자 = 국내 첫 희곡작가 문학관인 ‘윤대성 극문학관’이 30일 경남 밀양 연극촌에서 문을 열었다.
기존 윤대성 사택안에 마련된 극문학관에는 윤대성의 극작 인생 50년을 되돌아보는 각종 자료가 전시됐다.
극문학관 관계자는 “전시된 자료는 연극 대본, 연극론·연극사 관련 책자, 공연 인쇄물, 영상 자료, 국내·외 희곡집, 논문 등 2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고 알렸다.
수사반장 작가로 잘 알려진 윤대성은 1967년 희곡 ‘출발’로 등단한 뒤 방송사 전속 작가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과 ‘수사반장’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이 있다.
30일 개관한 윤대성 극문학관에는 국.내외 희곡집등 2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2015.07.30/뉴스1© News1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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