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방이 시원하게 틔인 곡성인성원에서 숲미술놀이를 하게 되었답니다.
옥과병설.석곡병설.죽곡병설유치원 친구들입니다.
쌀쌀한 기온 ㅡ체온을 높이기위해서 잠시 풍선놀이를 해요.
그리고 생태 숲길을 산책해요.
물길을찾아 개울가로 가지뻗기를하는 칡잎
나무꼭대기 새 집도 찾아봅니다.
이끼의 질감도 느껴봅니다.
거친 나무껍질도 만져보고요.
도토리.상수리 열매도 주웠어요.
숲의공기. 소리. 바스락거림의 촉감 등을 온몸으로 느끼며
몸의 감각을 활성화시켜봅니다.
마른 수국 꽃봉오리 채집하기
오늘은 어떤 놀이를 해볼까요?
먼저 기다란 흰 천위에
면봉의 작은도구를 이용해서
선과 점을 자유롭게 긋거나 찍어보기를 합니다.
손가락의 세밀한 조절능력을 키워주는 놀이활동하고있어요.
그리고 싶은 모든것든을
산책에서 가져온 시들은 수국 꽃봉오리가
물감 방망이가 되어갑니다.
한 송이씩 손에들고
물감을 적시면
멋진 물감꽃방망이가 된답니다.
톡톡톡 두들거요.
문질문질 문질러요.
그리고 물감을 떨구기도 합니다.
마른수국 꽃봉오리는 창의적인 자연재료가 되었어요.
우연의 효과를 통한 예술적 표현은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키워줍니다.
제한된 도화지가아닌 기다란 넓은공간에서 친구들과함께
선을이어그리거나 자리를 나누어쓰며
공간공유와 배려의 마음도 함께 배우고 나누었답니다.
자연물과 함께 하는 미술숲놀이는 유연한 사고를 키워줬고 오감을 복합적으로 자극해주었던 놀이였어요.
이렇게 숲놀이를 끝내고 다음을 또 기약하기로합니다.
귀여운 친구들~
잘가요.안뇽~♡♡♡
물감옷을입은 마른 수국꽃봉오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