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 기사입니다.
평소에 밥을 거의 해먹는 편이라 이번 요리 경연에 참가하려고 준비하고있었는데
마땅한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더라고요ㅜ
그렇게 며칠을 고민한 끝에 유니의 책을 샌드위치로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Weee(미국의 한인 쇼핑몰)에서 재료들을 주문했어요.
그렇게 재료를 받고 요리를 할 생각 하니 뭔가 하나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캐러밴 요리를 찾아보던 중
'카야와 이노리의 식욕 두 배 케밥 샌드위치'
를 발견해
코스 아닌 코스 요리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영상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귀찮으신분들은 아래 글로 보셔도 상관 없어요 :)
https://youtu.be/iNhwMuaFGbo
[요리 과정]
오늘 사용할 재료들! 파는 요리 하면서 생각하다가 제외했습니다
양배추와 양파는 채 썰어주고
고기는 해동 후 양파과 같이 갈갈
슬라이스 햄이 없어서 스팸을 포 떠서 준비
(원래 안넣으려고 했는데 넣는게 더 예쁠 것 같아서 수정했어요)
계란은 6개를 풀어서 준비해주고
식빵은 반으로 포를 떠서 테두리를 잘라줍니다.
후라이팬으로 계란 지단과 스팸, 빵을 구워주고
다른 한쪽에서는 다진 고기와 양파를 볶아 준비해줍니다.
케찹 - 햄 - 계란 - 양배추 - 햄 - 계란 - 양배추 순으로 조립해주고
들고있는 초콜릿 아이싱으로 데코해줬어요.
케밥 만드는 과정은 사진 찍는걸 까먹었는데 영상에 있어요!
이제 식탁으로 가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면 이렇게 보입니다ㅎㅎ
하나는 캐러밴 요리인 카야와 이노리의 식욕 두 배 케밥 샌드위치
설명에 "이노리의 단골 가게라 폭력적인 맛이 나서 갱으로서의 의욕이 혼자서는 3배, 콤비로는 6배가 되어 하극상을 달성할 힘이 솟아난다......" 고 적혀있어서
소스를 바베큐, 아시안징, 케찹 모두 뿌려주었어요.
(조금 비슷한가..?)
다음으로 책은 유니가 들고 있는 책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봤어요.
이건 클로즈업 사진
단면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솔직히 다 못 먹을줄 알았는데 1시간동안 먹으니까 어떻게 다 먹어지긴 하더라고요.
창작 요리인 유니의 책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달콤새콤하면서 맛있었고
케밥은 역시 소스들의 힘 덕분인지 속세의 맛이 강했어요ㅋㅋ
(뒤에 널부러진 책 옆구리..ㅎㅎ)
아무튼 이렇게 한 번 최대한 신선한 요리를 만들어봤어요!
유니의 책은 실제로 캐러밴에 추가된다면 (안 되겠지만) 좀 많이 신날것같네요ㅋㅋ
아무튼 이상으로 스프리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댓글 퀄리티가 엄청 높네요. 그리고 엄청 맛있어 보입니다.
헉 감사합니다
맛있어 보인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정성에 감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