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유람선 타고 도착한 마라도에서는 원조? 마라도짜장면 집들이 뭍의 나거네를 반기고..
열심히 마라도 짜장을 소개하는 아저씨집에서 유명한? 마라도 짜장과 짬뽕을 대하는데
자연산 톳나물이 들어간 짜장면은 독특한 풍미를 보여준다.
마라도 관람시간이 1시간으로 너무 짧아 식후경만허고 서둘러 유람선으로 돌아 온다.
*마라도 관람후 산방산 동편에 위치한 화순해수욕장으로 고고씽!!
모래 유실로 해수욕장은 패쇄되고 대신 풍부한 논짓물을 가두어 만든 풀장이
애들에게 대단한 인기이기에 우리 일행도 거금 오만냥을 들여 평상을 분양받고 화순의 여유를 즐겨본다.
역쉬 경민과 지은이 너무 죠아 한다..^^
*최고의 아지터인 김녕해수욕장 캠핑장을 뜨나온 우리 일행은 예정지였던
서귀포자연휴양림에서 서귀포 할매 할배들의 인해전술로 인한 캠핑장 점령에 혀를 내두르고는 철수하는데
다음 숙박지를 찾는데 억수로 애를 먹는다.
어렵사리 산꼭대기 3층에 위치한 한 자리를 분양받고 장비를 옮겨 겨우 케슬을 완공한 돈네코야영장!
나름 또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제주 캠핑! 이젠 됴은 시절 다 갔네..^^;;
^덥다 더워 ^^;;
^짜장집을 향한 행군......
^유명하다는 마라도 짜장과 짬뽕
^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원조?
^땡볓에 고생중인 일행들...잠시후 아이스크림으로 기분 전환하고 ^^
^봄이나 가을철의 마라도가 여유로울 듯..
^4년전 송악산의 말들이 생각나고..
^형제섬도 여전히 우리 반기고..
^멀리 산방산..
^송악산 해저동굴..
^화순해수욕장 풀장에서...시원하게
^돈네코야영장
^미래의 곤충학자 강지은박사^^
첫댓글 경민과 지은의 도움으로 돈네코야영장의 어려움도 이겨내고 그래도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해준 돈네코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