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탑모텔 509호를
3 , 4일 2박을 했습니다.
원래는 후기를 잘 안쓰는데 대전 탑은 쓰고 싶더군요..
샵이나 보보스 리무진 그리고 대전 중구에 있는 여러모텔과
포항에 있는 칼튼을 이용했습니다.
특히 샵을 많이 갔는데...여자친구가 너무 좋아라 하지만...
하지만 가격도 문제고해서.. 아르데코를 가보려고는 했지만
저희 횐님들이 너무 불친절하시다고 해서 보류를 했습니다.
탑모텔?? 서비스 최고입니다.
아줌마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십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쿠폰을 보여드리니 어서오라구
쥬스하고 콜라를 주시더군요 ㅎ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조식 시간을 적어달라고 했는데
왜 시간을 적어달라고 하시지?? 라는 궁금증이 발생!!
'아!! 아침에 그 시간에 안오면 아침밥 안주시려나?? ㅠ ㅅㅠ'
하고 생각을 했죠!! 하지만!! 그게아니라
둘만에 까페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씻고 오지 않아도 된다고
꼬질꼬질하게 해도 볼 사람 없다구 하시면서 조식
우동하고 주먹밥은 어제부로 끝나고 ㅠㅠ 대신
토스트와 소세지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틀을 잔다고 하고 돈을 내고 키를 받고
방에 들어오자마자 받은 느낌은
깔끔하다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문을 칠한지 얼마 안됬는지..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타 시설 좋은 모텔들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깔끔하고 방 벽지하고 티비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에서 씻고 시내에서 사온 XXX치킨을 사가지고 와서 티비를 보면서
맥주한잔을 하면서 맛있게 다 먹어서 입을 닦으려고 하는데
휴지가 몇장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방에 휴지가 없다고 아주머니께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하니까 아주머니께서 청소하는 아줌마 혼내주겠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곽티슈 두개하고 일반 두루마리 휴지 하나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러고 하룻밤을 잘 보냈습니다.
자고 아침밥 먹을 기대를 하며 눈을 떴습니다.
아침은 10분전에 전화를 해달라고 하셨는데
0번을 계속 누르고 통화를 해도 통화가 안되서..
'아 아침 못먹는구나...' 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띠링띠링~~ (행복한 전화벨소리) 너무 행복했어요 ㅠㅅㅠ
"여보세요~"
"편하게 잘 잤어요?? 아침 먹으러 내려오세요~"
라는 아주머니에 말씀!!~~
너무 행복했습니다.
후다닥 옷을 입고 내려가니 정말 둘이 빌린 카페 같더군요
너무 좋았어요!!..
카페 사진을 찍어온다는게 깜박했어요..
다음날도 아침 주실 줄 알고 연신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결국 5일날 아침은 못먹었답니다..
결론!!
시설은 타 모텔에 비해서 부족하지만!!
그래도 서비스와 아주머니에 조식정성 만큼 따라올 모텔이 없답니다!!
대전에 들르시면 꼭 탑을 한번 들려보세요.
정말 괜찮답니다. 시설을 생각하신다면 아르데코나 조이나 샵을 애용하세요!!~~
저는 이제 다른 모텔 안갑니다.
왜냐구요?? 탑 모텔 아주머니 최고거든요!! 다른 모텔 너무 고리를 취해요..
서비스도 좋다면 고리를 취하는 모텔들도 애용을 할텐데...
그래도 서비스 하나는 역시 탑입니다.
한번 놀러오세요~~ㅎㅎ;;
광고 업자가 된듯;;...
카페 게시글
‥*모가 포토후기
서구
대전 탑모텔 509호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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