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 제862차 영도 봉래산 산행결과
ㅇ 목 적 산 : 봉래산(394.6m)
ㅇ 소 재 지 : 부산시 영동구 동삼동/신선동/청학동/봉래동
ㅇ 산행일자 : 2015. 10.25(일요일)
ㅇ 산행시간 : 4시간 30분(휴식 포함)
ㅇ 산행중 기상 : 맑 음
ㅇ 산행인원 : 명
ㅇ 교 통 편 : 시내버스(갈 때-508번, 올 때-82번)
ㅇ 산행코스 : 반도보라아파트 버스정류장, 출발(09:50)→절영종합사회복지관(09:55)→산불초소/철망 울타리(10:05)→함지골 약수터(10:20)→복천사 약수터(10:50)→목천사(10:55)→봉래산 정상(11:45)중식→중식후 출발(12:15)→자봉(12:25)→손봉(12:40)→임도(12:55)→고신대 갈림길(13:00)→묘지 군(13;15)→철망 울타리(13:20)→해련사 입구(13:30)→전망덱크(13:40)→불로초공원/봉래산 체육공원(13:345)→대법사(14:10)→산정로 쉼터→외나무 약국 버스정류소(14:20) 산행종료
ㅇ 함안 여항산을 계획하고 부산의 2개 일간지에 등산안내까지 하였으나 토요일 저녁까지 산행 동참 희망자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회장의 연락이다.
부득이 가까운 영도 봉래산으로 변경하고 몇몇 회원들께 연락하였으나 꺼린다.
혼자 산행하기로 하고 집을 출발하여 부산데파트 앞에서 신선동행이라 쓰여 진 508번 시내버스를 환승하고 보니 영도 산복도로(중복도로)로 가지 않고 함지골 수련원을 지나 고신대까지 가는 버스다. 목장원을 지나 반도보라앞트 앞에서 하차하여, 절영종합복지관 옆으로 난 산행로로 들어선다. 게이트볼장 울타리 옆으로 난 길을 오르니 철망 울타리가 쳐 있고 위로 올라가는 출입구가 열려있다. 나는 울타리 외부로 울타리를 따라 난 길을 따라 왼편으로 간다. 중간에 봉래산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을 여럿 만난다. 갈림길을 무시하고 계속 가면 포장된 임도를 만나고 계속 가면 임도가 끝나고 산길로 접어든다. 중간 중간에 왼편으로 보이는 남외항의 시원한 바다에는 수많은 선박들이 닿을 내리고 바람에 따라 정열하고 있다. 송도해수욕장과 남항대교도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복천사를 지나 20미터 쯤 가면 오른편으로 봉래산 정상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있다. 치고 오른다. 복천사를 출발한지 50분 만에 봉래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수많은 등산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줄지어 사진 찍기에 분주하다. 부산 북항과 멀리 금정산, 장산의 모습도 들어온다. 자봉으로 향하는데 허기가 진다. 길 옆 벤치를 독차지하고 앉아 조금 싸온 도시락을 먹고 커피한잔으로 입가심한다. 자봉 정상에는 2층 정자가 들어서 있다. 손 봉 을 거쳐 목장원 이정표를 따라 하산한다. 경사가 심하다. 임도에 도착하여 오른편 고신대 방향으로 간다. 고신대 갈림길을 지나 해돋이배수지 방향으로 계속 간다. 중간에 하산로가 곳곳에 있지만 봉래산 둘레길을 잇는다는 생각으로 계속 간다. 배수지 출망 울타리 출입문을 지나서 해련사 입구에서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 오른다. 왼편에 둥근 전망 데크 가 보인다. 올라가서 보니 부산 북항 전경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온다. 옆에는 KBS 영도 송신소 건물이고 나무 데크 다리를 건너면 불로초 공원이고, 봉래산 체육공원이다. 다시 능선 길을 따라 둘레길 방향으로 내려간다. 다시 둘레길을 만나고 잠시 뒤에 복천사다. 도로로 내려서니 “산정로 쉼터”다. 좁은 골목길을 내려오면 외나무 약국 버스정류장이다. 2번, 6번, 9번, 82번, 85번 버스가 부산시내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