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잠수교에서 바라보는 물놀이장과 성령산
간날: 2018. 7. 15.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거창 수승대 - 성령산 - 수승대문화 유산 둘레길 위치; 경남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참가인원 : 대구근교산 번개산행팀 회원 8 명 .
김태수고문님. 고산 / 송창섭 . 유인철 대장. 정교식 전 교장 .
대산 /박영식대장 . 허정화님 . 문희용님 . 필자 /산새,
찾아간길 / 교통 : 승용 2대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 - 거창 IC - 거창 - 수승대
네비 : 수승대 관광지 (경남 거창군 위천면황산리 )
수승대 둘레길 코스 제1주차장 - 척수대 - 위천교 -동계 정온 종택 - 강동 -마항- 말목재 - 생태터널 - 헬기장 - 성령산 - 용암정 왕복 - 원각사입구 - 구연교 - 수승대교 / 출렁다리 - 잠수교 - 주차장 - 관수류 - 요수정 - 목재 체험관 제1주차장 ( 산행거리 10km 산행시간 5시간 )
산소개 : 수승대 관광지 수승대의 계곡은 덕유산에서 발원한 갈천이 위천으로 모여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으로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로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넓은 화강암 암반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암반 위를 흐르는 계류의 가운데 위치한 거북바위(龜淵岩)가 중심이다. 계곡의 건너편에는 요수정, 계곡의 진입부에는 구연서원(龜淵書院), 관수는 모두 계곡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즐기는 풍류의 멋을 음유하는 말이다
이곳은 암반 위를 흐르는 계류와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2008년에 명승 제53호로 지정되었다. [Daum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성령산 448m 거창 수승대 뒤산으로 정상에는 헬기장이있으며 수승대 문화유산 여행길 답사시 둘려보는 코스이며 현성산과 연개하여 산악회에서도 많이찾는 야트막한 야산이다 .
수승대 문화유산 여행길 거창군은 수승대에서 산과 고개를 넘고 임도를 따라 걸으며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코스를 개발해 널리 알리고 있다.
대구 근교 산행 번개 3째주 연일 30도를 넘는 더위를 피하여 거창 수승대 둘레길을 산책 답사하기로하고 승용차 2대로 대구에서 8시 출발하여 거창 수승대 제1 주차장에 09: 20 도착한다.
수승대 유로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주차료 소형 하루 5000원
주차장안 정자에서 등산준비를 하여
산행은 수승대 주차장에서 시작해 수승대 주변의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트레킹 길인 ‘문화유산여행길’이다.
주차장을 나와 위천면 방향으로
도로 우측으로 내려가며는
구연서원 입구 입석을 지나고
황산 마을 표석 도 지나고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며는
척수대(이태사랑바위) 척수대는 수승대 남쪽 들머리 냇물을 향해 돌출한 큰 바위로 삼국 시대 신라와 백제 사신이 각기 다른 나라에 가서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근심을 씻었다는 곳이다
조선 숙종때 명의 유이태 선생이 여우와 사랑에 빠졌었다는 "이태 사랑바위" 전설이 남아 있기도 하다
데크길따라 조금 내려가니
소나무 숲 수승대 입구 소나무 그늘에 텐트를 친 야영객들이 보인다. .
위천 삼거리 에서 우측으로
위천 삼거리 오른쪽 위천교 방향 모서리에 화장실 이있다.
위천교에서 바라보는 현성산 바위 와 좌측으로 기백산
문화유산 여행길 코스 안내는 거창을 대표하는 빨간 사과 모양의 표시따라
위천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며서 바라보는 수승대 관광지아래 위천 모습
좌측으로 비가오며는 바위가 검게보인다는 거무시산 /현성산
현성산 우측으로 필봉 마향마을과 말목재가는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강동 마을 회관 을지나고
거창 정온종택(중요민속자료 제205호) 조선 후기 사대부 주택의 원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건축물로 대접받는 동계 정온 선생의 종택이 나란히 있다
고택인 반구헌 조선 헌종과 철종 때 영양 현감을 지낸 야옹 정기필 선생이 기거했던 고택인 반구헌 (경남 문화재자료 제232호)이 있다
반구는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한다는 뜻이다
정온 종택 조선 후기 사대부 주택의 원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건축물로 대접받는 동계 정온 선생의 종택
거창 동계종택앞 이정표
강동마을 주민과 인사도하니 더운날 산에가는 것은 무리라고하고
오전부터 30도가 넘는 기온에 그늘도 없는 도로따라 올라간다.
좌측 물이없는 마른 계곡을
마항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서상 북상 방향으로가며는 말목고개와 모리재가는 길이다.
마항마을 북상면 농산리와 위천면 강천리 사이의 말목고개 아래 자리하므로 “말멕이”라고 하며 고려말 합천 이씨가 처음으로 마을을 열었다고 한다.
문화 유산길이라 좌측개울 가로 목책으로 안전 팬스를 해놓았다.
지석정 입간판 도 지나고
도로 반사경에서 내모습을 바라보고
말목재 조금 못미처 이런 표시목이 서있지마는 수풀이 우거져 길 은 보이지 않는 다.
10: 35 말목고개
생태 터널 가기전에 좌측으로 모리재 방향 등산로로 올라가야한다.
말목고개 생태 이동 지하도 위로 가야한다.
능선에 올라서며는 우측으로 성령산 방향이고 좌측은 모리재와 현성산 종주코스이다.
모리재의 재는 고개가 아니라 재실을 말하는데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이라고한다.
말목고개 우측으로 생태 터널을 지나면 잠시 오르막이 나온다
정온 종택에서 올라온 도로길
반대편 현성산 방향
농산리 석불 갈림길도지나고
수승대 방향으로 내려가며는
정온 종택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는봉우리에
말목봉 말목고개 위 봉이라고 말목봉이란 코팅지를 붙어놓았다.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있어 흔적을 남겨놓고
수승대 까지는 3.5km 남아있다.
수승대 둘레길을 소개한 국제신문 리본
이런 좋은 능선을 가기도하고
선답자들 리본이 많이 붙어있는곳을 지나
이런 표시목이 너무 자주있다.
수승대 둘레길 능선길은 이렇게 좋다
정온 종택 갈림길하나를 더지나고
강동마을 갈림길 안부
안부에서 앞에 봉을 힘들게 오라가니
묘지를 지나고
헬기장 수승대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고
덕유산 성령산 배지를 받고
헬기장 갈림길 : 정온종택1.5km - 모리재3.3km, 현성산6.3km
50m 앞에 있는 성령산(448m) 정상으로 간다.
11: 25 성령산 448 m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놓고
거창군 북상면 방향
전망대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거창군 북상면 방향
게단을 내려가니
문화유적 산책길을 만나고
용암정 500m 을 갔다가 오기로한다.
강정모리 이조참판을 지낸 동계 정온 선생은 병자호란 때 척화를 주장하다 화의가 이뤄지자 자결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모리에 은거하다 생을 마감 했다고한다.
데크 계단을 내려서며는
데크 로드를 따라 가며는
용암정 200m 전
산밑에 정자가있어
줌인해보니
12: 20 용암정
용암정(경남 문화재자료 제253호)은 1801년(순조1) 용암 임석형 선생이 위천 강변의 바위 위에 지은 정자로 경관이 뛰어나다.
용암정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한다.
용암정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성령산
용암정에서 다시 내려오면서 바라보는 위천
다시돌아온 성령산 입구 오른쪽 길은 성령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위천 건너 일행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하고있지마는
건너가지를 못해 바로 수승대방향으로 내려간다.
목책에 로프 구간을 지나
거북바위 수승대의 명물인 거북바 위가 보인다.
구연교 거북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출입금지 안내판 설치)
수승대는 암반 위를 흐르는 계류의 가운데 위치한 거북바위(龜淵岩)
요수정 (樂水亭)
요수 신권 선생의 호를 따서 지은 요수정
요수정(樂水亭) 이 정자는 구연대와 그 앞으로 흐르는 물, 뒤편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수승대의 경관을 동천으로 승화시키고
원각사 입구 수도꼭지에서 갈증을 해소하고 물통에 물도 받고
물놀이장 옆을 지나
물놀이온 인파들
수승대교 / 출령다리
수승대 현수교
마지막 잠수교입구 에 시계탑 현재 시간 오후 1시 반이군요
잠수교를 건너
저분 참 시원하겠습니다.
13: 35 주차장에도착 배낭을 차에두고 수승대 우측 길을 따라 일행들이 기다리는 문화 유적길을 답사한다.
관수루 구연서원의 문루인 관수루는 1740년(영조 16)에 세워졌다. 구덩이를 만나면 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흘러간다
구연서원.
요수 선생이 1540년(중종 35)에 서당을 세워 제자들을 가르친 곳으로 1694년(숙종 20) 구연서원으로 명명되었다고하고
보호수고목
거북바위 반대편에서 보는 모습 수승대의 문화적 의미를 알 수 있는 많은 글들이 새겨져 있다.
거창 목재 문화 체험관
주차장에도착
수승대 주차장에서 수승대 문화유적 여행길 트레킹을 모두마치고 대구로 귀가하여 박영식대장 식당에서 하산주를 하고 하루일정을 모두마친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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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새 의 하루 원문보기 글쓴이: 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