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젊었을땐 직접 만나지 않고는 소통의 통로가 거의 없었다.
먼데있는 사람과 소식이라도 주고 받을땐 편지외엔 방법이 거의 불가했다.
그러다가 전화가 생겨 생활에 큰 변화가 왔다.
전화를 갖고있는 집이 가뭄에 콩나듯 귀했다.
그렇게 또 몇년이 지나가니 집집마다 전화를 갖게 될만큼 발전하다가 삐삐라는
이동전화 전신이 나타나드만 카폰이 생기고 휴대폰시대가 열리드니 이제는 일반
전화는 거의 무용지물이고 집집마다 식구들의 개인 폰으로 통신생활을 한다.
이젠 친구간이건 집안끼리건 업무건 얘기를 주고 받는것도 카톡이라는 게 생겨
얼마나 편리한줄 모른다.특히 카톡 주고받는 얘기중 우리 나이엔 건강문제, 그리고
유명인들의 명언이나 좌우명등을 주고받는게 다반사다.
내가 오늘 여기서 하고싶은 얘기는 유명한 사람의 생활의 조언이나 명언을 보면
수긍도 가고 의아심도 있어서다. 물론 나이만 먹었지 智적인 면에서 수긍은 가지만
70대 전후의 사람들이 나이들면 이렇게 저렇게 살아라하니 80이 넘은 내가 오래 살
았나싶고 더 조심스럽단 말이 하고싶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