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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신불산군) 스크랩 오봉산~선암산~뒷삐알산
초상비 추천 0 조회 328 10.03.22 07: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2010.3.21. 맑고 강풍.따뜻.황사 조금. 어제 오후에 황사경보가 떨어져서 오늘오후까지  황사가 덮친다길래 산행포기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할려고 햇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까 황사경보가 해제되었네.배낭을 대충 챙겨 부랴부랴 집을 나선다. 시외직행타고 양산터미널에 내려 택시타고 물금성당에 하차하여 산행시작. ((( 물금성당(08:50)~ 오봉산(09:38)~ 작은오봉산(10:10)~ 선암산(11:45)~ 신선봉(12:25)~용선고개(13:35)~ 식사+동동주(14:05)~ 뒷삐알산(14:55))~ 내석고개(15:15)~ 내석가판장(16:10) )))  산행거리: 27km.  소요시간: 7시간20분.(식사 30분 포함) 원래는 오봉산~오룡산(용봉종주) 하려고 했는데 신선봉에서 용선고개까지 황사먼지가 날아와서 호흡하기가 괴로웠다, 황사도 마시고 동동주도 마셔서 해롱해롱한 상태로 내석으로 하산하였다. 어쨋든 집에서 뒹굴뒹굴보다는 산으로 오르는게 좋았다.

양산터미널에서 물금성당까지 4500원 나온다.

 가정집 분위기의 정안사 뒤로 산행시작..

 체육시설을 지나.

 주능선 안부 도착. 우측으로

 

 전망바위에서 한반도지형으로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

 오봉산이 보이네

 건너편 토곡산도 보이고

 반대편은 금정산줄기가 보이고

 지나온 암릉

 

 오봉산 도착.일욜인데도 산님 한팀 보았네. 황사때매 안올라 오나보다.

 토곡산 신선봉 밑으로 화제들판.

 생강나무? 산수유? 모르겟네

 96계단 밟고 하산길인가보네.

 부산대학병원 양산지점.

 

 매바위 방향으로

 작은오봉산 삼각점.

 

 뚝 떨어져 안부에서..

  화제고개.산길로 직진

 462봉 삼각점.

 456봉 직전 갈림길

 쉼터같이 돌이 있기에 맥스 한 캔 한다 건너편 천성산을 바라보면서..

 새미기고개. 어곡산이 보인다.

 

 한참을 오르면 어곡산 정상 바로 밑 어곡공단 하산갈림길.

 어곡산 정상에서 능걸산 능선 밑으로 신불공원묘지.채석장을 보고.

 

 어곡산 암릉을 지나서 선암산(매봉)이 보인다..

 

 오늘같이 강풍이 부는 날 철계단이 없으면 몸이 휘청휘청하는데 정상을 어떻게 올라올까. 양산시에 감사.

 선암산을 내려와 안부에서 토곡산방향으로..

 화제마을 뒤로 낙동강이 유유히..

 신선봉 . 정상석 좌측으로 내려간다.

 억새밭을 지나 내려오면 명전고개. 직진한다.

 임봉너머로 멀리 천성산 화엄벌.

 강아지 바위

 널밭고개에서 직진한다.

 축전산이 보인다.직진.

 용선고개 도착.

 우동과 고구마 동동주.배터진다.

 에덴밸리 스키장을 지나며..

 건너편 어곡산에서 신선봉 축전산까지 라인..

 금줄 안넘고 길이 있나?

 너럭바위

 에덴밸리 cc

 

 

 뒷삐알산 도착. 맥스 한캔하고... 좌측으로 .. 우측은 내석마을로 바로 하산하는 길.

 

 내석고개로 내려와 .. 염수봉 거쳐 오룡산까지 시간은 충분한데.. 황사먼지를 마셔 속이 안좋다..내석마을로 하산한다..

 좌측은 내석마을. 우측 외석마을 뒤로 천성공룡이 보인다..

전원주택. 위치좋네..

 밀성박씨 납골당.

 

 구불사 갈림길..

 내석 구판장 도착. 4시20분 발.10번 버스(공원묘지 경유)를 타고.

 석계공원묘지

 

 동우아파트에 내려 67번으로 환승. 오경농장 한컷..우측으로 용주사 들머리가 있다.

 언양터미널에 내려 화장실 공사가 끝났네. 예전 좁아터진 화장실대신 새로 말끔하게 신축했네.1713 바로 오길래 타고 집으로..감사합니다.배너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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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22 12:21

    첫댓글 내가 신선봉에 단발의 차이로 지나 갔군요..
    신선봉을 지나 만찬을 즐길 즈음에 지나 가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10.03.22 20:46

    동동주를 참 좋아하시나봐요 .. 당골메뉴이네요 ㅎㅎ 잘보고갑니다..

  • 10.03.23 13:12

    조금만 부지런히 날씨정보만 알았어도 저도 이런 멋진 산행을 하였을텐데..^^ 여전히 먼길 산행 감사히 보고 갑니다..^^

  • 10.03.23 20:41

    신선봉에서 용선고개까지 700대의 연봉을 오르내리기가 여간 힘들지 않고 체력소모도 무척 심했던 예전 기억이 생생한데.... 무려 1시간10분만에 가셨네요. 황사기운이 조금 있었지만 모처럼 푸른 하늘 아래에서 산행이었기에 즐거웠을거라 생각됩니다. 산행기를 보고 있으니 늘 그리운 이곳으로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 10.03.24 11:03

    이 구간 산행은 오름내림이 심해서 꽤나 힘들 것 같은데, 그 먼거리를 단숨에 산행하시다니 역시 못말리는 산꾼이십니다. ㅎㅎㅎ

  • 작성자 10.03.24 14:10

    오봉산~용선고개까지 초행이라 붕부리님 교과서산행기따라 알바없이 깔끔하게 갔습니다. 고맙습니다.

  • 10.03.24 18:52

    시간과 거리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 시간에 그 먼거리를...ㅎㅎ...전 신선봉에서 용선고개까지 임도로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여간 초상비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10.07.11 10:34

    오봉산~선암산~용선고개~뒷삐알산....9시쯤에 물금에서 올라 4시쯤에 내석으로 하산...제기준으로는 상상이 안간다는..ㅎㅎ 저한테는 이틀긴 할산행을 7시간만에.. 입이 안다물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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